지난주? 언제인지 기억나지 않는 언젠가 얼려 놓은 얼음 커피가 있다는 게 생각나 꺼내어 우유를 부은 오늘의 커피
아이스 카페 라테
은은한 갈색이 하얀 우유에 조금씩 퍼지는 모습이 예쁘다.
머리가 아파서
하는 게 많아서
하고 있는 일에 대한 회의감으로
글도 책도 손이 가지 않던 며칠이 지나갔다. 더 이상 내 흐름을 리듬을 나 스스로 망칠 수는 없다.
망가지더라도 다시 벌떡 일어나서
본 흐름으로 돌아와야 한다.
그러기 위해 오늘도 마시면 안 되지만
이 커피 한 잔을 마시며 다시 되새김질을 시작한다.
잘해보자 오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