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커피일기

오늘의 커피

by 아무

오늘의 커피
‘A bittter sweet life’

엊그제 커피몽타주 블렌디드 시그니쳐 커피를 구해왔는데, 이 아이 이름을 자꾸만
‘A bitter better life’
라고 쓰고 말한다. 현재 삶에 만족하지 않는 내가 무의식에서 부르는 말인가? 문득 다시 고쳐 쓰고 웃게 된다. 아무튼 어 비터 베터 라이프 아니, 어 비터 스윗 라이프는 괜찮은 커피다. 꽤 괜찮다. 이 겨울과 잘 어울린다. 커알못이지만 커피를 사랑하는 사람으로 얼음을 넣었을 때 더 맛있는 커피가 있고, 따뜻하게 먹는 게 더 맛있는 원두가 있다는 건 안다. 어 비러 베터 아니 어 비러 스윗 라이프는 ㅋㅋㅋㅋ

따뜻함과 잘 어울리는 원두다.
신선한 커피는 나를 편안하게 만든다.
이 즐거움을 오랫동안 누리기 위해
건강해져야겠다.
건강하지 않으면 커피도 즐길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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