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모르면 만년 똥 손, 식물 킬러
안녕하세요!
홈가든을 꿈꾸는, 사랑이 넘치는
꽃이 피는 마을입니다:)
오늘은 저 같은 똥 손을 위한
필수 콘텐츠!
초보 원예인들이
궁금해하는 질문 8가지를
가져왔습니다:)
다들 하나도 놓치지 말고
꼭 저장해두세요~!
기본적으로 식물마다 물 주기 횟수나
양이 다르기 때문에,
내가 어떤 식물을 키우고 있는지
필수적으로 공부를 해야 합니다.
최소 하루에 한 번씩 상태를 체크하고
겉 흙이 말랐을 때 커피 로스팅을 하듯
천천히 화분 하단 물구멍에서
물이 흘러나올 정도로
듬뿍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노란 잎 + 잎이 안쪽으로 말림 + 잎 처짐은
물이 부족한 상태로
흙이 말라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화분 구멍으로 흘러나올 때까지
물을 듬뿍 주세요.
노란 잎 + 잎 끝 갈색, 검은색은
대부분 과습으로 흙이 젖은 상태가 지속되면
광합성을 하지 못해 잎이 노랗게 됩니다.
잎 색이 옆은 노란색으로 변하면
직사광선을 피해 주세요:)
뽀송한 새 흙에서 새 뿌리가
건강하게 뻗어 나갈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바로 분갈이입니다.
분갈이 또한 식물의 특성에 맞게
시기를 고려하는 것이 좋고,
대표적으로 따뜻해지는 4~5월,
선선한 9~10월에 많이 합니다.
한여름과 한겨울에는 사랑스러운
반려식물들이 뿌리가 제대로
활동하지 못하기 때문에
되도록 피하는 게 좋습니다.
식물마다 필요한 광량/일조량이
각기 다릅니다.
씨앗일 때도 종자에 따라
햇빛을 좋아하는 식물, 싫어하는 식물 등
차이가 있고 대부분 과한 직사광선의 경우에는
사람도 화상을 입는 것처럼
연약한 식물들도 상처를 입을 수 있으니,
베란다나 야외에서 키우는 식물은
각별히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외부의 공기를 유입시키는 환기는 물론
공기의 순환이 중요합니다.
공기의 순환이 잘 되는 곳에 식물을
놓아주세요. 환기가 잘 안 되는 곳에 두면
흙이 마르지 않아 뿌리가 썩을 수 있고,
곰팡이가 생길 가능성도 큽니다.
바람이 잘 통하지 않는 공간이라면
선풍기나 써큘레이터를 활용해
주변 공기를 순환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 주기는 식물 키우기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흙에 손가락 한 두 마디를 넣어보거나
나무젓가락으로 찔러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나무젓가락이나 손가락에 촉촉한 흙이
묻어나지 않고 보송한 상태일 때
물을 주시는 게 좋습니다.
여름에 에어컨 많이 이용하실 텐데요.
에어컨의 찬 바람이 떨어지는 공간에는
최대한 식물을 놓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 식물들은 에어컨 바람을 싫어합니다.
대부분의 실내 식물은 열대 환경에
적응한 친구들이 많아 더 따뜻하고
공중 습도가 높은 환경을 좋아합니다.
새잎이 나면서 상대적으로 오래된 잎들은
그 수명을 다해 힘없이 처지거나
노랗게 변할 수 있습니다.
아래 잎(오래된 잎)이 이렇게 노랗게 변했다면
과감하게 잘라내주세요.
이미 수명을 다한 잎은 잘라내주면
다른 잎으로 영양분이 더 많이 가서
식물이 더욱더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 됩니다.
저절로 떨어진 잎은 흙을 상하게 하고
뿌리를 오염시킬 수 있으니
꼭 치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제 똥손은 저도
졸업할 수 있겠죠~?(feat.자아성찰..)
그럼 다음번에는
더욱 더 유익한 정보들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안녕~!
★금전수 BEST 5 돈 벌어다주는
로또 1등 식물 추천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