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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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질투한다. 무용을 질투한다. 그림을 질투한다. 글을 질투한다.
질투한다는 사실만으로 내가 그것들을 해야 한다는 것이 분명해진다.
계속해서 질투할 수밖에 없다면 어제의 내가 질투할만한 오늘과 내일의 내가 있다면 좋겠다.
건너뛰어갈 수는 없으니, 그저 오늘 여기에서 흥얼거리고 꿈틀거리고 끄적거리고 사각거릴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