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애타게 부르는 그 이름이여
놀고 있으면서도 놀고 싶은 그런 날, 주말. 일주일은 7일이나 되는데 어찌하여 주말은 이틀인 거지? (무논리지만 자꾸 생각하면 설득력 있음.) 주말에 한적한 곳에서 책 읽다가 꿈뻑 조는 일, 요즘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일이다.
☺︎ 오늘의 결론: 놀고 있지만 더 격렬하게 놀고 싶다.(놀고 있…) 주4일 근무 언제 도입되지?!
2019. 06. 15
마감 10분 전 쓰는 Day 2 일기. '비 온 뒤 맑음' 된 6월의 세 번째 토요일 한강. 주말은 늘 옳다.
2022. 07. 14
이때도 놀고 싶다고 징징댔으나 인생 최고 못 노는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금 3년 전이 쪼금 부럽다. 저 열심히 놀고 싶으니 주말을 늘려주세요. 2119년 눈치게임 당겨서 합시다.
#놂친구한달쓰기 #지금보니주4도모자라 #주말주중반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