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을 걷다보면 드는 생각이다.
현재 많은 곳의 인도는 찻길에 비해 좁고 경사나 울퉁불퉁한 곳이 많아 걷기에 불편한 곳이 많다.
시내 구간의 도로는 속도를 낮추고 차선을 줄이거나 폭을 줄여야 한다. 그리고 인도를 더 넓혀서 보행 구간을 넉넉하게 확보해야 한다.
걷는 것이 편안해지면 걷는 사람도 늘어나게 된다.
현재 인도 대부분은 보도블록으로 되어있다. 그런데 이것이 가끔 불편함을 가져오고 문제가 된다. 시간이 지나면서 울퉁불퉁하게 솟아오르거나 균형이 맞지 않아 뒤뚱거린다. 더욱이 일부분에서는 경사가 높아 인도가 걷기에도 불편하지만 요즘 어르신들이 밀고 다니는 보행보조 기구나 전동차가 다니기에는 불편함과 위험이 있다. 일부는 전동차를 자동차도로로 몰고 다니는 분들도 있다. 또 하나는 겨울철 눈이 내리면 도로보다 더 미끄러워진다는 것이다. 걷기 어렵다.
더욱이 파손이 심해 몇 년에 한 번씩 바꾸기도 한다. 예산낭비요인이다.
이를 바꾸어 인도를 아스팔트나 시멘트 포장으로 바꾸면 어떨까. 도로 노선폭을 조금 줄이고 인도를 더 넓게 확장하면 더 쾌적한 공간이 될 수 있을듯하다. 이미 여러곳에서 보도 블록이 아닌 아스팔트나 시멘트로 된 인도를 많이 볼 수 있다. 이를 전면 개선하는 것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보도블록 교체시기가 다가오는 구간부터 점차적으로 바꾸어 나가면 되지 않겠는가.
도심은 자동차 우선이 아니라 사람이 걸어 다니는 인도가 우선되어야 안전성과 생활의 편리함이 늘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