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로 도로를 달리다 보면 포트홀처럼 위험하지는 않지만 구간구간 노면보다 툭툭 튀어나오거나 낮은 부분으로 인해 차가 덜컹대는 것을 느낀다. 그 느낌은 좋지않다. 시내 도로뿐 아니라 국도 고속도로도 예외가 아니다. 이런 곳은 대부분 맨홀이 있거나 부분 보수를 한 곳이다. 기존 도로와 높이를 같게 해야 하는데 일부는 꺼진 듯 낮고 일부는 더 높아 턱이 생긴 것이다.
그런데 모든 보수 구간이 이런 것은 아니다. 일부는 보수구간이지만 기존도로와 차이 나지 않게 잘 정비된 곳도 많다. 결국 균형이 맞지 않는 보수구간은 정비가 잘못되었다는 것이다. 불량보수다. 시공업체의 부실과 관리감독이 잘못되었다고 보아야 한다. 어떤 때는 많은 곳이 군데군데 보수처리되면 도로가 요철구간처럼 덜컹 데는 곳도 있다. 왜 이런 현상을 바로잡지 못할까. 개선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주민들의 삶의 행복은 아주 작은 것에서 느낄 수 있다. 생활에 불편이 없는 편안함과 안락함이다. 눈이 와도 뒷골목으로 안전하게 걸을 수 있고, 무더위와 추위를 잠시 피할 수 있는 곳이 있고, 가까운 곳에서 쇼핑을 할 수 있으며 편리하게 버스와 택시를 탈 수 있고, 쉽게 병의원을 찾아갈 수 있는 그런 사소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단체장은 거창한 구호와 건물을 짓고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소소한 삶의 주변을 챙기는데 더 노력해야 한다.
다가오는 선거,
출마자들은 입에 발린 달콤한 공약이 아니라
주민들의 생활속에 삶의 질이 나아질수 있는 실천하는 일들을 생각해 주기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