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대에서 바라본 울산바위

쉼이 있는 금강산 화암사 숲길 걷기

by 흐르는물

금강산 화암사 禾巖寺 숲길을 걸었다. 약 4,1킬로미터의 숲길은 주차장에서 화암사로 올라가는 길에서 수바위를 거쳐 성인대(신선대)에 오르는 길이다. 2시간 정도 소요되는데 일부구간은 가파른 길에 지면이 미끄러워 조심해야 한다. 숲길이 이어져 있어 시원한 바람과 함께 오를 수 있다. 신선대에서 바라보는 울산바위 풍경이 절경이다. 동해바다와 울산바위가 한눈에 보인다.


멋있는 풍경을 가까이서 보고 싶다. 부분을 보는 것도 좋지만 전체를 보면 웅장해진다. 자연이 그렇다. 멀리서 바라보는 설악산 울산바위를 조금 더 가까이에서 넌지시 건너다본다. 신선대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하늘에 떠는 기분이다. 설악산 기슭의 운치다.


신선대 정상은 바위로 되어있어 시원한 바람을 받으며 미시령 굽이길과 울산바위 풍경을 감상하고 고개를 돌리면 동해 바다와 속초시내 풍경도 한눈에 들어온다. 절경을 가까이에서 바라보는 느낌이 들어 이곳을 찾는 이들이 많다. 오르고 내려오는 길에 만나는 소나무가 숲 속에 있는 느낌과 시원한 시야를 만들어 준다. 신선대 정상 쪽의 나무는 바람에 한쪽으로 누워있고 낮게 자라는 것이 보인다. 자연의 힘을 가까이에서 체험하는 공간이다.


화암사 숲길은 주차장에서 화암사까지 오르는 길 자체가 산책로 같은 기분이 든다. 신선대까지 오르기 어려운 분들은 주차장에서 화암사까지 이어지는 길을 걸으며 자연을 즐기는 것도 좋다. 나무그늘길을 걸으며 계곡에서 흐르는 물소리와 새들의 지저김도 들을 수 있다.


성인대(신선대)에서 바라본 울산바위
동해 쪽 풍경
신선대에서 바라본 미시령
시루떡바위(우)
신선대에서 화암사로 내려오는 길
수바위에서 신선대로 오르는 길
화암사 다리에서 본 수바위
수바위에서 본 울산바위

*사진 20230601


* 화암사는

강원도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769년(신라 혜공왕 5) 진표율사(眞表律使)가 설악산 북쪽 기슭에 창건한 비구니 도량으로, 당시에는 화암사(華巖寺)라고 하였다. 1623년(인조 원년) 소실된 것을 1625년 중건하였다.

1864년(고종 원년) 수바위 아래에 옮겨 중건한 뒤 바위의 이름을 따서 수암사(穗岩寺)로 이름을 바꾸었다가 1912년 다시 지금의 이름으로 고쳤다. 1915년에 화재로 중건하였고 6·25 전쟁 때도 소실되어 중건하는 등 수차례에 걸쳐 화재와 중건을 거듭하였다.

1991년 신평들에서 개최된 세계잼버리대회 시에는 대회에 참가한 천여 명의 불교국가 청소년들이 법당에서 수계식을 가졌다. 금강산 최남단의 사찰로 알려져 있으며 원래 건봉사(乾鳳寺)에 소속되었으나 지금은 신흥사(神興寺)의 말사(末寺)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부분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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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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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길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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