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기 20230809, 수, 비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자연

by 흐르는물

태풍 '카눈'이 다가오면서 이슬비가 내리고 있다.

내일 남해안 내륙에 상륙한다고 하니 시설물 피해가 걱정이다.

고요함 속의 정적 같은 분위가 시작되었다.


그렇지만

비에 젖은 꽃에서

한여름을 이겨내고 피어나는 생명의 고귀함을 느낀다.


다가오는 태풍도 거침없이 이겨내겠지.


자연 속에 살아가면서도 보지 못하는 것을

때로는 곁눈질로 발견하기도 한다.

아침에 만난 생명이다.


그 느낌을 잊을까 오늘도 사진으로 남겨본다.


이름 모를 버섯의 아름다움
싸리꽃
달맞이꽃
여귀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사진일기 20230808, 화, 비 온 후 흐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