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흐르는물 Jun 13. 2024

쉼표가 있는 공간에 가자

바쁜 일상을 벗어난 쉼이 있는 공간이 있다.

하루 몇 시간은 인터넷을 벗어나

자연과 더불어 사는 공간


자연에서 나는 것으로 먹고

자신의 손으로 무엇인가 의미 있는 노동을 하고

맑은 공기를 마시며

자연의 모습을 바라보는 시간을 갖는 곳


자율이지만

머무는 시간만큼은 그 공간의 조건에 맞추어 살아보는 시간

하루

이틀 또는 일주일


스스로 찾아가는 명상

걷고 걸으며

생각을 내려놓는 곳


작은 틈 사이로 들어온 빛이 

어두운 공간의 한 부분을 비출 때 

빛의 소중함을 느낀다. 

매거진의 이전글 버찌 맛이야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