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Floyd 고종석 Jul 29. 2024

'거칠고 센 음악' 매거진을 오픈하며..

'거칠고 센 음악',

그런건 대중이 판단할 문제다. 


나는 그저 이 매거진에서 장르적으로 거칠고 세다고 분류되는 음악과 음반 등의 이야기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소개라기 보다, 그 동안 여기저기 기고하던 '거칠고 센' 음악들에 대해 순차적으로 글을 게재할 예정이고, 기고와 관계없이 작성된 글 역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갈 예정이다. 일부 글은 이미 발행해 오던 '음악 이야기' 매거진과 겹치는 소재나 내용을 담을 수도 있지만, 최대한 교정과 수정을 더할 생각이다. 


한 동안 글을 쓰지 않았고, 사람들 앞에 나서지 않았다.  

최근 다시 글을 쓰며 마음에 안정이 돌아왔고, 역시 음악과 관련된 글을 쓰는 과정이 내겐 가장 큰 행복임을 느꼈다. 


그래서 다시 작은 발걸음을 내딛는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