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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종달 Mar 21. 2017

[서평] 내 아이 바보 만들기


흥미진진한 문장이 샘솟는 곳.
박영해 작가님의 첫 책.
"내 아이 바보 만들기"

육아에 서툴지만 관심이 많은 사람에겐
최고의 책이다.

제멋대로의 육아 이야기가 아니다.
검증된 이론서들을 바탕으로 했으며,
좌충우돌 겪으며 달라진 이야기를 담았다.

전문가들의 책보다 훨씬 쉽게 읽힌다.
전문가들은 지식만을 전달하지만,
이 책은 누구나 공감하는 이야기로 시작하여 
지식이 들어갈 자리부터 마련해주기 때문!

좋은 부모가 되려 전문가들의 책만 읽으려
끙끙 앓기보다 이 책부터 읽길 추천한다.
이 책의 이야기와 이론이 시작점이 되어,
많은 육아서의 내용으로 확장할 수 있다

블로그를 보면서도 느꼈지만,
글을 정말 재미있게 잘 쓰신다.
첫 책을 쓰는 직장인이 어떻게 이렇게 잘 쓰나 싶을 정도다.

열이면 열, 아이마다 달라야 하는 육아.
자신만의 육아 길을 개척하는데,
좋은 이정표가 될 것을 의심치 않는다.

좋은 글이 가득한 박영해 작가님의 블로그
http://blog.naver.com/theprah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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