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런한 사람은 글을 쓸 수 있고, 좋은 글을 낼 수도 있겠지만
게으른 사람은 재능이 있어도 결코 좋은 글을 만들어 낼 수 없겠지요.
재능이 있지도 부지런하지도 않아 하루 한 편의 글을 쓰도록 합니다.
목표
1.글을 쓰고 퇴고하고, 수정을 반복하는 긴 작업대신
이 모임에서는 언젠가 제 책장 한쪽을 채울 수 있는,
초석을 다지는 메모와 기록에 가까운 글을 쓰고자 합니다.
2.남들에게 보여지기 위해서가 아니기에
타자가 흐르는대로 최대한 퇴고와 수정없이 날 것 그대로 적어나가려고 합니다.
3.평가와 퇴고에 얽매이지 않고 글을 쓰는 작업이 고통스럽지 않게 가볍고 즐거운 마음으로 임하고자 합니다.
4.가장 중요한 것. 게으르지 않고 꾸준히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