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모리스 드니
파랑돌(farandole)은 프랑스 프로방스 지방에서 옛날부터 전승되어 온 민속 춤곡이다. 음악은 느리지도 빠르지도 않은 보통 속도의 8분의 6박자로 이루어져 있으며, 플루트와 드럼으로 연주된다.
모리스 드니의 <파랑돌>은 여인들이 파랑돌을 추는 모습을 그렸다. 강강수월래와 비슷하게 서로 손을 연이어 잡고 동작을 취한다. 화환이나 머리띠를 두른 여인들의 옷매무새가 무슨 여신들 마냥 우아하다.
음악 작품으로 유명한 것으로 비제의 "아를의 여인" 모음곡 2번중 4번째 조곡 파랑돌이 있다. 비제는 1872년 알퐁스 도데의 희극 <아를의 여인>을 위해 27곡의 극중 음악을 작곡했는데, 이것을 모은 것이 바로 모음곡 <아를의 여인>이다.
※카랴안이 지휘한 비제 <아를의 여인> 모음곡 2번중 4. 파랑돌 연주곡(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M7p74wVff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