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나는
너를 들여다 보고
너를 읽어내려 노력하고
너를 톡톡 두드리고
너는 나의 장난감
내가
지하철에서 먼 길을 서서 가도
혹여 운전하다 잠깐 멈춘 사이에도
자려고 누운 옆에서도
너는 빛을 내고 있지
너는
따스하고
내게 따스하고...
누구게?
내가 행복하지 않으면 그건 혁명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