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페이지 첫 장의 역할과 구조 / 체크리스트 제공
온라인 쇼핑에서 고객은 시간을 거의 쓰지 않습니다.
보통 1~3초 안에 스크롤을 멈출지, 넘어갈지를 정합니다.
그리고 그 판단은 상세페이지의 첫 장에서 이루어집니다.
제가 실제 컨설팅할 때, 상세페이지의 첫 장을 수정한 브랜드 중 일부는 광고 예산을 더 쓰지 않고도 전환율이 눈에 띄게 뛰었습니다.
대표님들은 종종 이렇게 말합니다.
“똑같은 제품인데, 왜 이렇게 다르게 팔리죠?”
답은 간단합니다. 첫 사진은 제품이 아니라, ‘고객의 상상’을 보여주는 장치이기 때문입니다.
첫 장은 네 가지를 동시에 수행해야 합니다.
1. 시선 끌기
• 온라인 쇼핑은 잡지와 비슷합니다. 넘겨보다가 눈에 띄는 사진이 있으면 멈추고 읽습니다.
• 복잡한 디자인보다는 ‘단순하고 시원한 이미지’가 더 효과적입니다.
2. 브랜드 톤 전달
• 예: 미니멀한 여성복이라면 화이트 톤 배경 + 자연광.
• 아웃도어 브랜드라면 야외 라이프스타일 컷.
• 이 첫 장에서 “이 브랜드는 어떤 분위기의 브랜드인지”가 드러나야 합니다.
3. 제품 USP 드러내기
• 고객이 한눈에 ‘이 제품의 장점은 이거구나’를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 예: 가방이라면 소재 질감 / 의류라면 핏 / 뷰티 제품이라면 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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