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로운 생활자를 향한 기록 : 노동의 가치
'그냥'이라는 감각은 소중하다. 누구의 욕망도 아닌, 온전한 나의 욕망이기에
우리는 '그냥'이라는 감각에 귀 기울이며 그냥 해보고 싶은 일을 그냥 해봐야 한다.
"그 나이 되도록 뭐 했나?"
"방황했습니다!"
"치열하게 살았군."
『애쓰지 않고 편안하게』- 김수현
그는 성인이라기보다는 방치된 어린아이 같았다. 나는 이런 사람들이 나이보다 훨씬 어려 보이는 경우가 아주 흔한 것은 책임질 일이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위건 부두로 가는 길』- 조지 오웰, 이한중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