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미디어의 시간은 2배로 농축되어 흐른다.. 그 이유는
세월의 체감속도는 기억의 양에 비례한다고 합니다. 포커스미디어의 올 한 해는, 기억하고 싶은 특별한 일이 많았고, 그래서 참 길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냥 보내기 아쉬워 준비했습니다. 숫자로 보는 2019 포커스 미디어 그리고 포커스미디어 별별 어워드..★ 지금 시작합니다!
(웅장하고 멋진 BGM 재생 중 하여튼 재생 중 착한 사람은 들림)
먼저, 포커스미디어의 서울생활권 침투력을 숫자로 한눈에 정리해봤습니다.
2019년에는 포커스미디어 엘리베이터TV가 참 많아졌습니다. 25인치 엘리베이터TV를 한 줄로 올리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롯데월드타워를 41개나 쌓는 높이가 될 정도로요! (내년 3/30일 4만 대 확정, 5만 대도 예정이라는 소문이...! 개발본부 동료분들 힘내요 사랑해요 찡긋) 그리고 이 엘리베이터TV 하나하나가 열일한 시간을 합치면 무려 147,825,000시간이 됩니다. 구석기시대에서 알파고가 개발될 만큼 긴 시간이죠. 포커스미디어의 2019 일 년이 길게 느껴진 이유는 여기에도 있지 않을까 하네요..!
많은 엘리베이터TV가 매일 성실하게 콘텐츠를 내보냈기에, 2019년 1월부터 12월까지 입주민 한 분이 매일 포커스미디어 엘리베이터TV를 마주한 시간은 10시간 54분이 되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는 30초 남짓의 시간이 모여 근 11시간이 된 겁니다. 입주민 한 분의 1년 중 11시간이나 함께했다니 새삼 뿌듯하고 기쁩니다. 후훗. 훗. 후후훗. (광대 안 내려감)
이번에는 하루 단위로 들여다볼까요? 2019년 12월 기준, 매일 엘리베이터TV를 시청하는 입주민은 4,153,358명입니다. 포커스미디어 엘리베이터TV가 커버하는 인구가 약 사백만 명이라는 뜻이죠. 이 인구가, 그러니까 모든 입주민이 하루에 엘리베이터 TV와 마주치는 횟수의 합을 계산하면 17,301,703회가 됩니다. 천 칠백 만회. 이 숫자는 일 평균 수도권 대중교통 이용 횟수의 합 13,810,000회를 상회합니다. 대중교통 이용이 일상의 한 부분인 것을 생각하면, 포커스미디어 엘리베이터TV를 만나는 일은 일상보다 더 당연한 일이 된 것 아닐까요?
자, 드디어 첫 번째 부문 수상자를 발표할 차례입니다. 포커스미디어 별별 어워드의 기준은 단지 실무자들의 애틋함과 애정을 기반으로 했다는 것을 말씀드리며 :) 2019년 포커스미디어가 서울생활권을 커버하는 동안 좀 마음에 남았다 하는 부문 및 수상자를 발표합니다.
올 한 해 엘리베이터TV가 가장 많이 증가한, 포커스미디어로 포동포동해진 지역 인천입니다. 서울생활권 전체적으로도 엘리베이터TV 수가 늘었지만, 유독 포커스미디어에 마음 활짝 열어준 고마운 지역. 저희가 더 잘할게요!!!
포커스미디어를 만난 지 이제 갓 2개월 된 신생 도시 과천! 서울생활권으로서는 마지막으로 개발된 도시입니다. 과천 개발을 끝으로, '서울 및 서울 중심 상업지구로 출/퇴근이 가능한 경기도 지역'인 서울생활권에는 포커스미디어가 깔리지 않은 지역이 없다는 뜻이죠. 너무너무 의미 있고 귀한 막내 도시인만큼, 한없이 아껴드립니다. 풍성한 콘텐츠과 입주민 혜택으로 과천을 살찌워드릴게요 :)
층수가 높을수록 엘리베이터 타는 시간은 길어지죠. 그곳에서 유익한 정보와 혜택을 담당하는 포커스미디어의 역할이 더 막중합니다..! 더샵스타시티는 58층으로! 너무 높아 상의 주인공이 되셨습니다 :) 앞으로도 58층 오르내리는 시간 지루하지 않게, 즐겁게 해 드릴게요~ 믿고 맡겨주시라!
세 분의 수상자 모두 축하드립니다!
다음 글 : 숫자로 보는 2019 포커스미디어_파트너부문
ⓒ정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