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 쿨드링커 이천공장 방문기.
저는 디아지오코리아에서 진행하는 "쿨드링커"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디아지오코리아 이천공장에 방문해서 팩토리투어를 한 후에 청담동에 조니워커하우스 방문하였습니다.
그럼 디아지오코리아 "쿨드링커" 이천공장 팩토리투어 함께보시죠.
처음 공장에 도착했을때 들었던 느낌은 삭막한 공장느낌이 아닌 셜록홈즈의 소설속에 나오는 영국거리의 느낌이였다. 건물의 외관부터 한국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디자인이였다. 디아지오가 영국에 본사를 둔 기업이기 때문에 건물의 외관을 영국식느낌으로 신경쓴 것 같았다. 여기서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점은 브랜드를 공부하였을 때 자주 듣던 말은 "브랜드 일치성"에 대한 이야기였다.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느장소, 어떤 곳에서도 항상 브랜드를 나타낼 수 있어야하고 브랜드는 어디서든 같아야한다고 배웠었다. 영국에 본사가 있는 디아지오이지만 멀리 떨어져있는 경기도 이천에 공장에서도 디아지오의 브랜드 느낌을 잘 살린 영국식 건물은 디아지오라는 기업이 브랜드를 잘 만들어가고 있구나! 라는 느낌을 주었다.
우리는 "술"을 마시는 방법을 주로 배웠지만, 술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해서는 잘모르고 살았다.
이번 쿨드링커 팩토리 투어에서는 공장에서 술이 만들어지는 모든 과정들을 알려주셨다.
확실한 것은 술도 알고 마셔야 더 맛있다.
내부에서 실제로 술이 만들어지는 모든 공정들을 견학 할 수 있었습니다.
1분당 무려 300병씩 생산되고 있었고 전에 락앤락의 베트남 공장도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었지만
저는 술을 정말 좋아하기에.. 직접 술이 만들어지는 모든 공정들을 볼 수 있는 이 시간이 너무 즐거웠습니다.
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겐 1분에 술이 300병씩 나오는 천국입니다.(ㅋㅋㅋ)
살면서 방문했던 박물관중 가장 행복했던 견학이였습니다. 디아지오 이천공장 내부에 있는 주류박물관인데 평소에 우리가 흔히 보던 술들도 있고 생전 처음보는 술들도 모여있었습니다. 박물관 내부를 보면서 정말 여기 공장 맞아? 그리고 저 술 보관함 하나 때서 집에 가져다 놓고싶다.와 같이 다른 쿨드링커 분들도 많은 감탄사를 보여주셨습니다.
공장에서 생산중인 제품중 하나인 스미노프 아이스를 시음할 수 있었습니다. 역시 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디아지오의 이천공장은 천국인것 같습니다. 스미노프 아이스는 엄청 향긋하고 달고 맛있었습니다.
술이 아닌 느낌이에요. 마치 소주를 예시로 들면 과일 소주와 같은 느낌? 도수도 낮아서 많은 사람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저도주입니다. 다시한번 쿨드링커 활동을 하길 잘한것 같아요!
스미노프 시음까지 마친 후에 청담동에 위치한 조니워커 하우스로 이동하였습니다. 조니워커 하우스편은
다음 글에서 알려드릴게요! 디아지오 이천공장 팩토리투어 영상은 바로 아래서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