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3인 딸하고 홍콩 여행을 다녀왔다.
소니 알파7II- 70-300, 90mm 매크로, 10mm 보이그랜더 렌즈를 챙겼고
라이카 X(typ 113)을 챙겼다.
원래는 5년 전부터 쓰던 알파 7을 같이 들고 다녔지만 지금은 24mm 단렌즈인 라이카를 들고 다닌다.
100만 불 야경이라는 홍콩.
침사추이와 빅토리아 피크를 본 딸아이는 서울하고 차이가 무엇인가 할 정도로 서울 야경과 별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
홍콩 이곳저곳을 다녔다.
명품 매장이 참 많더라
쇼핑 천국이라 이야기 하지만 명품 브랜드 외에 살 것이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물가 비싸고
불친절하고
맛집.. 글쎄...
참 맛없었던 디즈니랜드 밥.
치킨 카레를 시킨 딸아이도 먹다 말았다.
딸과 둘이 떠난 여섯 번째 여행이지만
가장 재미가 없던 여행이었다.
#홍콩
#홍콩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