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동_낙조_야경
night view
두 번째 책 초고를 새벽에 넘겼다.
새빨간 펜에 핏물 흘리며 다시 오겠지만
일단 넘겼다.
오후에 일어나
하늘을 봤다.
날이 참 좋았다.
렌즈 두어 개 챙겨서
상암동으로 갔다.
minolta rokkor 58mm f1.4 + 소니 알파7ii 조합이다.
최대 개방에 셔터 스피드 조절하며 찍었다.
생산한지 40년 넘었지만 사진 참 매력적으로 나온다.
kuribayashi 45mm f1.9
부드럽운 묘사가 좋다.
보이그랜더 15mm
풍경사진으로는... 최고. 10mm는 처분해야 할 듯.
내려오는 길 미놀타를 다시 물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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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am-d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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