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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유기농복숭아

by 김진영


영덕 유기농 복숭아입니다.

지금이야 고속도로가 잘 놓여 있지만 예전에는 영덕 가는 곳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경부고속도로 타고 대구로 가고 다시 포항으로 가서 7번 국도 타고 가는 방법과

안동까지 중앙고속도로를 이용하고 산길 따라 난 국도로 하염없이 가는 길 두 가지였습니다.

안동에서 산길을 돌아돌아 영덕에 접어들면

도로변 넓은 들판에 많은 복숭아 과수원이 있었습니다.

처음 갈 때는 대게 때문에 가기에

영덕에서 복숭아가 나오는지도, 관심도 없었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대게 못지않은 맛있는 복숭아 생산도 많이 하고 있었습니다.

영덕_복숭아 8.jpg


유기농 농사짓는 곳은 대부분 풀과 공생합니다.

풀이 있으면 벌레가 나무에 덜 들러붙는다고 합니다.

제조제로 풀을 말려버린 곳은

과수나무밖에 없기에 나무에 달라붙습니다.

제초제치고나서는 벌레 잡는 농약을 쳐야 합니다.

영덕_복숭아 9.jpg

햇볕과

땅의 힘으로 키웁니다.

성장호르몬 도움으로 몸체만 키우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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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생각보다 유기농으로 키운 과일은 작습니다.

영덕_복숭아 3.jpg

농부의 마음


영덕_복숭아 11.jpg

유기농 복숭아는 향이 참 좋습니다.

유기농 과일의 장점이 바로 향입니다.



구매는 아래 링크


https://smartstore.naver.com/foodenjoy/products/5018603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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