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육 만들기 비법 ?
#백문이불여일식(百聞不如一食) 3
1
오랜만에 수육을 삶는다.
특별하게 특정부위를 선호하거나 그러지 않는다.
다만
특정한 품종은 선호한다.
'버크셔 k'다.
2
미국에서 온 품종이지만 이제는 어엿하게 한국 국적을 취득한 돼지 품종이다.
세계 식량기구에 한국 고유종으로 등록되었다. 그렇기에
외국에 로열티를 주거나 그러지 않는다.
시간이 지나면 남원 토종 돼지로 대접받을 것이다.
3
뒷다리살이다,.
비계가 두툼하다
버크셔는 살보다 비계다. 부드럽게 녹는 비계 맛이 일품이다.
4
수육 삶는 비법은 딱 한 가지.
'맛있는 고기'를 사면 된다.
소주든
뭐든
넣을 필요가 없다.
돼지고기 1kg 삶는다.
마늘 두어 쪽, 우엉 차 (생 우엉이 있으면 더 좋고) 넣고 한 시간 삶고 십여 분 뜸을 주면 된다.
그리고 썰어 먹으면 그만이다.
5
육수를 남겨 놨다.
카레를 할 것인지 아님
국밥을 끓일 것이지 고민하다가
토종 무 넣고 장터 국밥을 끓이기로
6
수육 잘 삶는 법은
고기 선택부터 시작이다.
양념이든
레시피든 그다음이다.
대부분 쿡방은 레시피 중심이다.
레시피가 중심이 되면 양념이 과하게 들어갈 여지가 커진다.
7
뒷다리살에도 삼겹이 있다.
껍질 비계 살 비계.
수육을 삶고 난 후 진공 포장하고는 무거운 것을 올려놨다.
냉면집에 가면 수육 모양새가 일정한 것도 모양을 잡기 때문이다.
8
돼지 뒷다리는 맛없는 부위가 아니라
삼겹살이나 목살과 다른 맛일 뿐.
생각이,
돌아다니는 정보가 뒷다리는 맛없다고 알고 있고 알려줄 뿐.
고기 부위 중에서
특수 부위는
'특수'라는 단어 때문인지 '특별히'가격이 나갑니다만
제가 보는 관점은 그냥 '적게' 나오는 부위.
'다름'은 있어도
맛에 순위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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