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눈 오던 12월 3일.
낯선 이의 등장에 뒤로 물러 섰던 녀석이 슬쩍 고개를 내민다.물러 섰을 때난 가만히 있었다.시간은 흘렀고녀석은 안심이 되었는 지다가왔다.눈을 한 번 쳐다 본다.먹이를 먹는다.가만히 셔터를 눌렀다.그렇게 원하는 사진을 얻었다.그렇다고 확신했다.흔들렸다.다시 가야할 이유 하나가 더 늘었다.
29년차 식품 MD가 풀어내는 식재료 이야기입니다. SBS 폼나게 먹자와 OTVN 어쩌다 어른에 출연 유튜브 채널 여행자의 식탁 운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