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을 빼먹고....
김밥을 말았다.
다행히 옆구리는 터지지 않았다.
다만
다만
다만
계란 지단을 빼먹었다.
메모리를 빼먹고 출장 가 듯
베이컨을 굽고
시금치를 무치고
오뎅을 준비하면서
눈 앞에 계란 한 판이 있으면서도
생각이 안났다.
김밥을 말면서
무엇인가 부족하다는 생각은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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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도
처음으로 시금치를 무쳐서 넣었는데
윤희가 잘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