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주꾸미는 달다

by 김진영


#가을주꾸미

가을 주꾸미는 달다.

씹는 맛이 아주 좋다.

봄 주꾸미에서는 맛볼 수 없는 맛이 있다.


1. #주꾸미라면

주꾸미 1.jpg

물을 끓이고 콩나물을 넣는다.

스프를 때려 넣고 면을 삶는다.

면이 얼추 익으면

손질한 주꾸미를 넣는다.

내장 떼내고 다리를 세 등분한 것이다.

그리고

뚜껑을 닫는다.

이렇게 해야 주꾸미 다리가 야들야들하게 익는다.

밥을 만다.

주꾸미 2.jpg

밥을 말기 전에 주꾸미를 가위로 작게 자른다.

이래야 밥과 라면 국물 그리고 주꾸미 살이 한꺼번에 씹힌다.


2. #주꾸미볶음

야철대장 2.jpg 가마솥에 밥을 하면 밥알이 살아 있다.

밥을 한다.

밥을 해서는 보온밥솥으로 옮긴다.

이렇게 하면 밥이 압력밥솥으로 한 것보다 맛있다.

밥 뜸 들이는 시간에 양념한다.

그 시간이면 충분하다.

주꾸미 3.jpg

된장, 고춧가루, 마늘, 고주장, 간장, 참기름, 설탕, 후추 가루을 대충 넣는다.

대파, 양배추, 울릉초를 채 썬다.

양념장과 채소를 볶는다.

양배추가 익을 즈음 불을 최대로 올리고 주꾸미를 넣는다.

한 번 딱 볶고는 뚜껑을 닫고 불을 끈다.

주꾸미 4.jpg

주꾸미 라면으로 점심을

주꾸미 볶음으로 저녁 먹었다.

#맛있게먹었으니_된거다

#주꾸미 #식재료연구가 #식재료 #식재료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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