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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진영 Mar 25. 2016

파주에 봄이 와 있었다.

출판단지

업무 관련 미팅이 있어 파주에 갔다가


돌아 오는 길.


신호대기.


고개를 돌리니 꽃이 들어왔다.


아직은 아니겠지 했지만


봄은 파주에 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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