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썬썬 Jan 06. 2021

누군가 나를 미워할때

모든 사람이 나를 좋아할순없어요 라는 흔한말



내 남편의 친구의 아내가 치즈를 이용한 케이더링을 시작했다고 해서 내가 아끼는 르코르동블루 책이랑 CIA 요리스쿨책을 선물로 전해주고

어제는 부탁받은 생전 안구워본 비건 마카롱을 연구하며 연신 구워댔다.

그러나, 그집 남편이 아내에게 뭐라했는지

그여자와는 연락이 안되고있다.

사업 잘되라고 도와주려는 마음인데 그정도도 나를 미워하니 나는 몇일째 마음이 너무 힘들었다.

그리고 , 마카롱이건 머건 구워주지 않을생각이다




그렇다  오늘은 아무이유없이 나를 미워하는 사람에대해 이야기 해보려한다.

결혼을 하면 흔히 부부동반모임을 하거나 남편의 오랜 친구들을 만나며 그들의 부인들도 함께 만남을 가진다. 그들의 아내들보다 내남편의 친구들을20년가까이 만났어도 세월이 흐르면 흐를수록

그들이 나를 미워하는 감정을 뿜어낼땐 많이 속상하다.


결혼을 했던 비혼이던간에 그런위치를 떠나

누군가 나를 미워하면 많은 생각에 빠질것이다.

점차 그들과의 만남에 빠지게 되거나 나없이 그들이 만나 하하호호 하던간에 관심은 두지 않게 되고

나를 미워하는 사람이 있다면 나를 미워하는 그와 연결되어진 나를 잘 모르는 많은 관계들이 역시나 나를 경계할것이다.


그런 사람들에게 내가 조치한 행동은 그저 내 모습을 그들에게 비춰주지 않은것이다.

그가 낀  어떤 모임에도 나가지 않는것.


내가 그런사람들과의 관계를  끊었는데도 여전히

가 없는 상황에서도 꾸준히 내욕을 하며 자기와 같은 성향을 가지고 나를 미워하는 사람들과 똘똘뭉쳐 2명 4명 6명 두배씩 늘어나고 미워하는 상승을 볼땐 이건 결코 내 문제가 아니구나라는걸

알게되었다.


내가 내린 특단의 조치는 내인생을 무엇보다 재밌게 사는것이다.

가끔 아이가 말안들어서 짜증이 날때나

일이 안풀릴때 내가 짜증을 고있구나를  빨리 알아채고 말과 행동을 옳바르게 고칠때 내가 그들보다 더 행복해지는 길을 가는것이다.


내가 스트레스 안받고 내게 주어진것들에 충실하고 나를 지지해주는 이에게 잘해주고 내아이를  이해해주고 사랑을 낼때 나를 미워하는 사람이 나를 미워하는 냄새를 뿜뿜 풍기거나 말거나

신경쓸일이 없어질것이다.


나를 미워하는 사람과 같은 성향을 가진사람이

그런것들을 내비칠땐 분명 조용히 살고있는           내 심정을 파고들때도 있을것이지만 그럴때도 독하게 뿌리쳐야 내가 행복해질수있다.


나를 너무나 미워하는 내 남편의 친구중의 한명이곧 우리 동네로 이사온다. 나는 올가미에 걸린것 같아 사실 그동안 왜 내게 이런일만 생기나 이사오지 말라고 기도도 해봤지만. 그런 현실을 바꿀수 없어 그냥 나는 내 삶만 살기로 했다.

내가 너무 싫어하는것을 바꿀수 없다면 내 패턴을 바꾸면된다. 한번 열번 아니고 백번이라도 바꾼다.

내마음이 풀어질때까지.


누군가 나를 싫어하나요? 그가 나를 나쁘다고 소문내고 다니고 그것을 들은이들이 그와같이 행동하며

나를 경계하는 태세를 하나요?


그렇다면 한가지만 명심하세요  

그건 내가 잘못된것이 아니니 당당해질필요 없고

 나는나 이니까 나의

본 그대로의 모습으로 살아가면됩니다.


#누군가나를 미워할때 #나는나

#나에게 집중하는 삶








콩물을 사용해 만든 비건 마카롱 코끄.굽기전 사진.


작가의 이전글 뭘해도 심심한날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