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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썬썬 Feb 04. 2021

당신에게 들려주는 인생 조언 한줄

직장인터뷰편 - 우리는 직원을 가족 처럼 대해요

직장에 레쥬메를 내고 인터뷰할때

이런말 들어본적있나요?


우리회사는 직원을 가족처럼 대해요 라는말


이런말을 들으면 당장 직장이 급해도 절대로

입사하면 안된다.

여러분들의 가족과의 관계를 떠올려봤을때를

생각해보면 서로 모르는 직장 사람인데

나를 가족 처럼 대한다고?

원래 가족은 부딫히고 싸우고 화해를 반복.

어떤가정은 가족끼리 너무 미워하고.

화목한 가정은 드물다.

사회경험이  없을때 직장이 하도 안잡혀서

밥먹을돈이 없고 생활비가 떨어져갈때

어쩔수없이 취직하게 됬는데


사장은 직원들을 가족으로 대하고 자기네 회사의

직원들은 다른회사사람들 하고 다르다고 하지만

너무들 착하다 해서 입사해보면 첫날부터의

텃새는 바로 입사한 나를 고민하게 만든다.

그런회사는 이미 고정 멤버들로 똘똘 뭉쳐있고

사장만 모르는경우가 많다.


그러다 일주일도 안되서 그만두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경우 잊혀지지 않도록 오랫동안

나쁜 사람으로 낙인찍혀 다른직장 잡기 더 어려워진다.


사람과 사람의 인연은 옛말엔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지만 내가 겪어본 인간사회는 아예 불필요한 인연을 맺지 않는것이  자존감을 지키는데 좋다.

 함부로 인연을 맺으면 만나지 않았도 될 그 인연으로 인해 내 인생에 얼룩으로 남아 하루를 만났더라해도 그 관계에 신경쓰느라 골치가 아프다.

험담은 덤.

그런 힘든 마음의 복구는 오래걸린다.



2. 가족이 운영하는 작은 회사에는 절대로 입사하지 않는다.

만 혼자 고용인이고 나머지 사람들은 가족이기

때문에 직장에서도 보고 집에서도 만나는 사람들이다. 그들의 입방아에 나는 늘 화제거리가 될것이다.

내가 일하면서 회사에 불만족일때는 어느 누구한테

상담이나 하소연 하기가 어렵다.


3. 회사에 Human resource가 없는 직장에는

입사하지 말자.

불이익당하고 동료에게 성희롱을 당해도

그냥 덮는다.


4. 큰회사이지만 입사첫날부터 직원들에게서 들리는 오래된 불평불만인곳은 한달만 채우고 재빨리

그만두자.

그런회사 오래 다녀봐야. 나도 그들과 똑같이

불편한 환경에서 일하게 될것이다


5. 개인 회사나 조그만 식당의 좋은 주인들도 있겠지만 사실 대부분 없는 Budget에서 시작하는

장사이기때문에 재료비 아끼거나 직원들 굴리는것에 분초 가리지 않고 부려먹는 일이 다반사다.

일을 느리게 하면 난리난다. 이런곳은 밥먹는 시간이 없거나 짧다.


차라리 시간을 조금더 투자해서 제대로 된 직장에  쉬는시간 밥먹는시간

최소한 주인이 카메라로 들여다 보지않는곳..

일은 하고 있지만 물한잔 쉽게 마쉴수 있는

장이긴하지만  직원이 조금은 여유를 조금 써도

굴러가는 회사. 일하면서 마음이 편한 그런 직장이 내경험상 좋았다.

A항공사

M방송국

L 엔터데인먼트 회사 등은 여러모로 좋았고


우리가 흔히 아는 부숑 Thomas Keller셰프의

레스토랑은 인턴비를 주지 않는다.

미국 요리채널  Emeril Lagassi 셰프의 레스토랑은 유명한 명성에 비해 Human

Resource도 있었지만 

성희롱같은 문제도 일어나면 덮 해결하지않는다. 조사하는 시늉은 조금한다.

미국에서도 임금안주는건 여전하다.


꼭 잊지 말자 직장은 직장일뿐 가족처럼 지낼수없다.


우리는 직원을 가족처럼 대해요.


이 말에대해 잘들 곰곰히 되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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