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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신입생활, 온보딩으로 시작하기

by 기프트럭

안녕하세요. 기프트럭입니다.

지난 3월, 기프트럭에는 새로운 변화가 생겼어요.


바로, 봄처럼 푸릇푸릇한 신규 입사자 두 분이 합류했답니다!

사실 기프트럭에서는 신규 입사자가 곧바로 실무에 투입되지는 않아요.


조직 문화를 배우고, 브랜드에 대해 이해하고, 고객을 대하는 태도를 배우는 ‘온보딩(Onboarding) 과정’을 거친 후에야 비로소 실무를 시작하게 되죠. 오늘은 신규 입사자들이 어떤 온보딩 과정을 함께 보냈을지, 조금 더 자세히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What is Onboar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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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보딩(Onboarding)이란 단어는 원래 ‘배에 올라타다’는 뜻이에요. 즉 ‘회사’라는 배에 새로 올라탄 분들이 팀에 새롭게 적응하고 어울릴 수 있도록 돕는 모든 과정을 뜻하죠. 그래서 온보딩 과정에는 직무 교육, 조직 문화, 가치관 등을 배워요.


온보딩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 입사자들은 빠르게 팀에 적응하고, 업무의 생산성도 올릴 수 있어요. 그리고 조직 문화를 배우고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팀원들과도 금방 친해질 수 있도록 돕는 역할도 하죠.


기프트럭도 마찬가지로 신규 입사자분들이 조금 더 빠르게 브랜드, 직무에 대해 이해하고 함께 어우러지기 위해 온보딩 과정을 마련했어요. 물론, 많은 시간과 리소스가 투입되는 과정이지만 조직을 위한 중요한 과정이기에 언제나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답니다.


아래에서부터는 온보딩 과정을 마친, 두 분의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프트럭팀에 합류하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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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반갑습니다! 간단히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 : 안녕하세요 이번에 기프트럭팀에 ‘현장 운영’ 직무로 합류하게 된 유민수 매니저입니다. 저는 기프트럭 센터에서 근무하며 푸드트럭과 현장을 운영하고, 관련 물품들을 관리하는 업무를 맡을 예정입니다. 또 고객님들과도 현장에서 직접 만나 뵙기도 하고요! 평소 활동적이고 많은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기에 기프트럭만의 에너지 있는 현장 분위기를 경험해 보고 싶어 기프트럭팀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 : 안녕하세요. 기프트럭팀 PM으로 입사하게 된 김효정 매니저입니다. 저는 고객님들과 가장 가까운 환경에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소비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활동을 만들어낼 예정입니다! 제 강점은 긍정적이고 꼼꼼한 성격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다양한 사람들과의 협업을 통해 성장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답니다. 기프트럭에서도 제 강점을 살려 고객님과 함께 즐거운 현장을 만들어나가고 싶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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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온보딩 교육에서는 회사의 전반적인 문화부터 각 팀의 역할, 비즈니스에 관련된 지식을 배우게 되는데요! 좋았던 부분이 있나요?


� : 우선 회사의 전반적인 방향성을 쉽게 알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던 것 같아요. 기프트럭팀 외에 다른 팀에 대해서는 알 수 있는 기회가 적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온보딩 과정을 통해 팀의 담당자분과 이야기도 나누어보고 사업 부서마다 어떤 전략과 어떤 역할을 하는지 자세히 알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저는 부산에서 축제 산업을 진행하고 있는 ‘마켓창고팀’의 이야기가 인상 깊었습니다. 기프트럭의 현장도 마치 축제처럼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 : 저도 마찬가지로 ‘푸드트래블’이라는 기업의 비전과 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정말 좋았습니다. 저는 이번이 첫 직장인데요, 취업을 하게 되어 느끼는 설렘과 동시에 새로운 공간에서 새로운 분들과 함께 잘 지낼 수 있을까?하는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온보딩 과정을 통해 비즈니스 매너, 태도 등을 배우다 보니 직무에 앞서 사회인으로서의 기본을 알아갈 수 있어 안심이 되는 마음도 있었어요. 저처럼 사회 초년생들은 ‘회사’라는 공간에서 지켜야할 규칙이나 기본적인 태도를 배울 수 있는 곳이 적은데 이런 부분들을까지 신경써주시는구나 생각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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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그럼 반대로 아쉬운 부분도 있었을까요?


� : 정보의 과부화..?(웃음) 온보딩 시간이 3-4일 정도 되는데, 이 시간 동안 계속해서 새로운 정보를 접하다 보니 다소 어려운 점도 있었어요. 그래서 담당자분들께 질문도 많이 드렸는데요, 그때마다 이해할 수 있도록 친절히 설명해 주셔서 온보딩 교육을 끝까지 잘 마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 : 온보딩 프로그램 자체에서 아쉬운 점은 크게 없었어요. 다만 제 스스로 아쉬웠던 점은, 이런 교육을 받는 것이 처음이다 보니 필기를 놓치고 있었더라고요. 거의 끝 무렵에서야 ‘아차’하는 마음이 들었죠. 그래도 모든 분들이 알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기억에 많이 남아있다는 점이 위안이 되었어요. 직무를 배우고, 인수인계를 받을 때에는 꼭 필기를 해야겠다고 다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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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온보딩 프로그램을 마치신 것을 축하드려요! 마지막으로 기프트럭팀에 합류하신 소감 한 마디 부탁드릴게요.


� : 처음 기프트럭팀에 지원했던 이 마음과 설렘을 잊지 않고 기프트럭의 현장에서 많은 고객님들과의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 역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하며 맡은 바에 책임을 가지고 최고의 현장 경험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 기프트럭팀에 합류하게 되어 정말 기쁘고 기대가 큽니다! 기프트럭을 통해 이동하는 마케팅의 매력을 잘 살려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새로운 도전과 성장을 위해 열정적으로 임할 것이며, 팀원들과 함께 더욱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마케팅 활동을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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