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괜시리 잔잔한 음악을 듣고
그중에서도 피아노 음악을 듣고
차분한 마음에 슬픔을 씌우는 때가있다
별일 없이 괜히 슬픔을 가져와
거기에 다시 슬픔을 덧입혀
진한 슬픔을 만든다
왜 그런지 알수없지만
그저 슬픈 영화를 보고싶을때
그저 슬픈 음악을 듣고 싶을때
갑자기
내일이 막연하고
앞으로가 막막해지는 밤
잠은 오지않고
내 머리에 가슴에
배에 다리에
손에 발에
슬픔이란 색을 입히고 또 입힌다
다양한 삶을 응원합니다. 베이직커뮤니티라는 이름으로 대안적 학습프로젝트 모임을 기획, 운영해요. 글쓰고 출판도 종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