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올 여름 빨간 앵두를 따먹으며 딸아이가 흥얼거리듯 지은 시입니다.
'와~ 멋진 시다!'
'응? 엄마 이게 시야?'
'그럼~ 시가 별거 아냐^^ 니가 말한 게 다 시가 될 수 있어~'
여태껏 혼자만 들으며 미소지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지은 미소를 같이 나누고 싶고, 9살 딸아이의 시가 사라지지 않게 글로 남깁니다
읽고 쓰고 말하며 건강하고 평안하게 살고 싶은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