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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비범한츈 Mar 12. 2017

감성쓰레기 "프라이탁 밥 토트백"

유일무이한 패션 아이템

프라이탁은 1993년에 스위스의 그래픽 디자이너 형제인 마르쿠스 프라이탁과 다니엘 프라이탁에 의해 만들어졌다. 그들은 튼튼한 가방을 디자인하기 위해 트럭의 방수포를 재단하여 만들었단 것이 시초가 되었다고 한다.


https://www.freitag.ch/en


지난 주말 계획에도 없던 이태원 mmmg에 들렀다.

평소에 눈여겨 보던 브랜드라 차마 그냥(?)지나칠수가 없없다.


가방 사이즈, 종류도 다양한데 남자가 들기에는 밥 토트백 사이즈가 딱인거 같았다. (가격도 이 정도면 .... 물론 다른 것들에 비해서) 이것 저것 착용해보다가 컬러풀한 가방은 너무 튀는갓 같고 모노톤이 참 마음에 들었다.  두가지를 놓고 참 고민을 했다만 ...



헬베티카가 눈에 꽂혀서  아른아른아름...


어쩌다 보니 집에 같이온 프라이탁 밥 토트백

가방안에도 수납공간이 잘되어있다. 마음에 더 드는건 아이폰 플러스까지 꽂을 수 있는 수납함이 있다는 것!!


프라이탁에 대해 관심을 가졌던 것은 유니크한 디자인도 한몫했지만 검은색 바탕에 하얀 글씨로 써져있는 로고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


트럭의 방수포를 재단하여 수공으로 만들기 때문에 중복되는 디자인은 있을 수 없고 가방을 구매하면 고유번호와 가방 이미지를 같이 준다. 이렇게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프라이탁 백을 가질 수 있다. 재활용치고 가격이 비싼 것은 함정.




프라이탁은 구매를 하면 제품 특성상 환불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원래 재활용품이기 때문에 사용여부를 확인하기 힘들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 대신 태그를 제거 하지 않은 상태에서 일주일 내 다른 제품으로는 교환이 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구매전 신중하게 선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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