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세차하는 날

by 사랑

마트에서 사 온 재료로 뚝배기 떡볶이 해 먹었다.

뚝배기에 양념 만들어 넣고 푹 끓이면 끝.

휘리릭 만들어서 남편이랑 저녁에 먹었다.

남편은 회사에서 저녁까지 먹고 오지만

가끔은 이렇게 한 끼 더 먹어준다.

평일에 가끔씩 같이 먹을 때면 너무 행복하다.



어제 차마 다 하지 못했던 일들을

오늘은 하나씩 해냈다.

가장 큰 건 세차하기!


눈도 오고 미세먼지가 심해지면서

못 봐줄 만큼 지저분해진 내 차.

다시 더러워지더라도

한 번은 씻어내야 할 것 같아서

집 앞 셀프 세차장 다녀왔다.



외출하는 김에 30분 일찍 나가서

얼른 고압수 뿌리고, 폼건 후 다시 씻어내기.

나 혼자 셀프세차 오랜만이라서

잘할 수 있을까 걱정도 했는데,

다행히 능숙하게 세차 완료!!


조만간 또 비가 올 예정이길래

조금 부족하게 세차된 곳은 살짝 눈감아줬다.

다시 더러워지면 또 세차하면서 닦아줘야지.




매번 중요한 일들을 주로 하지만,

그리 중요하지는 않지만 때때로 챙겨줘야 하는 일들

예를 들면 미용실 가기, 세차하기, 운동하기...

이런 일들도 주기적으로 잘 챙겨가면서

나와 내 환경을 잘 관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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