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남편과 눈썰매 타러 가거나
외식하고, 카페 가려고 했는데...
집콕했다.
점심 먹고 남편이 정주행 하고 있는 드라마
옥씨부인전 같이 보다가
잠이 몰려와서 잠깐 잔다는 게
두 시간을 내리 잤다.
밤에 적게 잔 것도 아닌데...
연휴라서 그런지 잠이 쏟아지게 많이 온다.
정신 차리고 보니 4시쯤.
잠깐이라도 바람 쐬고 싶어서
햄버거 픽업 다녀왔다.
집 앞에 잠시 나와 걷는데 너무 추워서
금세 다시 집에 들어가고 싶어졌다.
밖에 나가봐야 집이 최고야~! 하는 나.
그래도 잠깐이나마 찬 바람 쐬고,
바깥 구경하고 오는 게 좋았다.
종일 먹고, 자고, 누워있느라
기운이 떨어져서 햄버거 먹기 전에
운동 한 타임 했다.
점심 먹은 것도 소화시키고
몸 온도도 높이고~
컴퓨터 책상에 나란히 앉아서 햄버거 먹기.
요즘 들어 햄버거를 좀 자주 먹긴 했는데...
그래도 눈 꼭 감고 맛있게 먹었다. ㅎㅎ
내일은 건강하게 챙겨 먹어야지.
얌전히 집에 있던 날.
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