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졸업
어제 똥똥이가 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인생에 있어서 과연 몇 부 능선을 넘은 걸까요? 길고도 긴 인생 인생 마라톤
그중에서 이제 1부 능선을 넘은 거라고 보아도 될까요?
졸업식이야 늘 그런대로 아이들은 또 하나를 마쳤다는 즐거움에 들뜨고
부모들은 사진 찍기에 열심히고
저도 반차를 내고 다녀왔으나 신랑은 참석을 못해서 너무 아쉬워했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한컷 한컷 찍고 동영상 촬영해서 왔답니다
이상하게 다른 거에는 감명이 없는 데
이별이란 웬 말인가~~ 라는 작별이라는 노래를 부르는 순간 저도 모르게 찡하더군요
참석한 부모님들도 따라 부르면서 코끝 찡한 순간이었습니다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세상이 기다리고 있을 터인데
우리 아이들 모두 졸업했다는 사실에만 기뻐하지 말고 새로운 세상에 대한 각오도
다지기를 희망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