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別別 Review

JTBC 미스티 [9~12]

미스티 등장인물 분석&JBC 실세는 부사장이다

by forever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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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후반부인 미스티

제목 그대로 여전히 안갯속 , 캐빈 리 죽음이 문제가 아니고 이제는 사회고발 드라마가 되어버린


그러면서 저는 서서히 이 드라마의 등장인물들에 대해서 흥미가 점점 더해지더군요

아주 흥미로운 캐릭터들이 포진해있어서 그런지 드라마가 참 맛깔난 양념들이 많습니다

오로지 제 개인적인 시청자 관점에서 이 드라마의 등장인물들을 분석해보았습니다


우선 고혜란

그야말로 Queen입니다, 여왕이 돌아왔습니다

우아 카리스마 지성 행동력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인물이자 욕망도 가득합니다

자신의 성공을 위해서 사랑 없는 결혼도 서슴없이 할 수 있는 인물 , 들꽃 같은 사람입니다

바람 부는 언덕에 온갖 풍파가 불어와도 꿋꿋하게 그 들판에서 부러지지 않고 피어있는 들꽃

흙수저로 태어나 치열하게 앵커가 되었고,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 자리를 지켜오지만 위기가 닥칩니다

뜻하지도 않은 곳에서 어떻게 생각하면 자신의 욕심이 부른 참극일 수도 있고요.

그 참극 속에서 살아남기도 하고 또 다른 꿈을 향해서 꽃잎을 날리는 인물이라고 보아집니다


비록 자신의 성공을 위해서 아이를 낙태시키는 행위

또한 성공을 위해서 애인을 서슴없이 버린 행위 등등은 지탄의 대상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고혜란이 보여주는 언론인의 자세는 참된 자세입니다

권력 앞에서 굴하지 않고 비리 앞에서 협상하지 않는 언론인으로서의 자세는 박수받아 훌륭합니다

제가 골드문 멤버라면 고혜란을 골드문 멤버로 받아들이겠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고혜란은 언론인으로서의 자세는 잃지 않고 있다는 겁니다

자신의 성공을 위해서 솔직하지 못한 행동들과 말은 있지만 그 욕망에 대한 집착은 미루어 짐작할 수

있을 듯도 합니다.

들꽃은 비록 이름 없이 피어나는 꽃이지만 가장 거친 들판에서도 살아남는 꽃이지요.

장미처럼 화려해 보이나 들꽃 같은 삶을 살아온 인물이 고혜란... , 과연 어찌 될지?


늘 혼자라고 생각해왔는 데 이젠 옆에 남편 태욱이 있다.,


"서른일곱 해를 살아오면 서 나는 항상 혼자였어

여기 갇혀있는 마흔 여덣시간 동안도 나는 혼자라고 생각했어

그런데 강태욱 네가 당신이 내 옆에 있었구나 "


하명우와의 관계

금은방주인의 살인사건


고혜란이 말한게 과연 모든 게 진실일까? 아니면 본인이 스스로 그렇게 만들어낸 조작된 기억이 아닐지?

너무 잊고싶고 아니면 너무 부정하고 또 부정하고 스스로 내가 아니야 ., 난 아니야라는 최면을 걸다보니

그 날의 진실은 그저 본인이 만들어낸 자기최면이 아닐까하고 조심스레 생각도 해봅니다


지금 고혜란의 기억이 안개처럼 자욱하게 희뿌연해져서 그저 자신이 만든 자기만의 기억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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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 여자를 사랑합니다

사랑 2번 했다가는 심장이 남아나질 못하다가 완전히 산산조각 날 인물 강태욱

굳세어라 강태욱 , 어쩌다가 고혜란을 사랑해서 산 넘고 물 넘고 안 겪어도 될 산전수전 다 겪는지

운명이려니 생각하고 , 사랑한다니 그 말 책임지고 고혜란을 굳건히 지켜주길 바라봅니다


혜란이 들꽃이라면 태욱은 화초지요, 대대로 내려온 대법관 집안의 엘리트 검사

그야말로 꽃길만 걸어요 인생을 살아온 사람., 그래서인지 아내의 성공에 대한 집착을 제대로

이해하여 주지 못하고 5년이란 시간 동안 자신의 아내를 외면해왔지요

이런 그 앞에 연적이 나타나고 그 연적이 죽고 , 혜란이 수세에 몰리자 애써 숨겨왔던 감정들이 폭발

하지만 녹록하지 않은 상황

혜란과 캐빈 리의 모습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은 없었던 일이 되는 거 아니니까요

그리고 혜란이 했던 말들 모두 지워지지 않는 , 자신이 혜란의 명함이란 걸 알았지만 그래도

확인사살 앞에서는 힘이 들고 고되지요!!!, 아무리 사랑해도

2번 사랑했다가는 진짜 심장이 남아나질 않을 듯한 사랑 그래도 진즉에 좀 이해해주었으면



아무리 혜란이 자신의 성공을 위해서 낙태를 했다고 하나 그건 출산과 맞먹는 일인데

그리 매정하게 오로지 자신의 감정에만 충실하고, 자신만 상처받은 냥 아내를 외면했으니

그 벌인지도 모를 일입니다., 자의든 타의든 여자에게 유산이란 평생 가는 아픔인 것을

은주가 옆에서 흔들어도 증거 앞에서도 온갖 구정물이 튀어도 혜란을 지키는 강태욱

과연 하명우의 일을 알고 나서는 어떻게 나올지? 그때도 혜란을 감싸줄지?

그런데 제가 보는 강태욱은 구정물에 좀 더 뒹굴고 좀 더 흙탕물이 튀어야 될 인물로 보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강태욱의 아버지가 뭔가 그림을 그리는 거 같기도 하고요



갑자기 강태욱쪽으로 의심의 눈길을 보내게 만드는 데

"가끔 그런 생각이 들어, 명우는 왜 내 말을 믿지 않았을까? 정말 아무 일도 없었는 데

그냥 내 말 좀 믿지 그랬으면 아무도 죽지 않았을 텐데 , 그랬으면 나도 좀 편하게 살았을 텐데"

명우와의 일에 대해서 솔직하게 말하는 혜란 , 그런 혜란의 말에 지금까지 본인은 아니라고 말하던

혜란의 모습들이 떠오른 강태욱 그러면서 괴로워하는 데 순간 뭐지? 뭐야? 강태욱이야?하는 의심이 확~~

혜란의 말대로 왜 내 말을 믿지 않았을까? 정말 아무 일도 없었다던 .. 등등 혜란의 말들

그 말들에 괴로워하는 강태욱 과연 혜란을 믿지 않아서 그날 밤 케빈리를 죽인걸까?하는 의심이

하지만 강태욱은 또 아닐거라는 이 쓰잘데기 없는 촉인지 그냥 둘이 좀 잘먹고 잘살아라하는

제 바람인지 모르겠으나 ., 진짜 범인은 엉뚱한 곳에서 나올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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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주

왜 이 사람이 혜란의 스토커로 생각이 될까요?


어떻게 꽁꽁 숨겨진 그날의 사건을 서은주는 알고 있을까요? 혜란을 스토킹 하지 않았는 한

절친한 친구사이였다는 서은주

그냥 이름만 알고 지냈다는 고혜란 , 누구의 말이 거짓이고 진실일까요?

저는 고혜란의 말이 진실이다에 1표를 주고 싶습니다


둘은 그냥 같은 반 친구였을 뿐 찐한 우정을 나눈 사이는 아니었던 걸로 보아집니다

혜란은 공부도 잘했고 얼굴도 이뻤고 무엇보다...........

명우를 짝사랑한 게 서은주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혜란에 대한 질투심이 더욱더 극대화되어서 스토킹을 했고 그 날 사건도 목격한 게 아닐지

캐빈 리와 혜란의 사이도 진즉에 알고 있었다고 해도 그렇게 놀랍지 않을 거 같습니다

네가 버린 남자 내가 당당하게 성공시켰다 뭐 이런 약간의 얄팍한 승리감을 가지고 있는 인물 같은 데

그런데 또다시 고혜란에게 흔들리는 남편

해서 혜란을 살인범으로 엮어대는 거 같기도 합니다, 유산까지 되어서 불쌍하기도 하지만

한 사람에 대한 열등감이 너무 큰 나머지 본인이 자초한 부분도 크다고 보아집니다


※드라마에서 유산설정은 웬만하면 안나왔으면 합니다.

큰 병 걸린 사람들이 나오는 설정도 가슴 아프지만 태어나보지 못한 꽃같은 아가들의 유산설정도

너무 잔인하고 어쩌면 경험자들에게는 그 아픔을 떠올리게 할 수도 있으니까요.


세상 부드러운 가면 속에 숨겨진 스토커가 아닐지?


정말로 서은주는 그 날 그 사건에 혜란이 엮인걸 어찌 알았을까? 그 금은방의 딸은 아닐터이고

혜란의 엄마가 일하던 밥집의 딸인거 같고.

그런데 여기서 하명우는 그날 어떻게 단박에 혜란이 있는 곳을 찾아갔을까?라는 의문과함께

혜란은 어떻게 금은방에서 돈을 빌릴 생각을 했을까라는 의문도 함께...........


Bob Dylan - Knockin' On Heavens Door 이 노래가 라디오를 통해서 나왔거든요

금은방 주인이 늘 듣던 노래도 아니었고, 라디오를 통해서 흘러나온 노래를 서은주가 어찌알까?

그 자리에 함께있지 않았는 한 알리가 없지요, 과감하게 제안합니다

하명우 고혜란 강태욱 한자리에 모여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좀 나누라고., 그래야 뭔가 좀 나올 듯

명우는 뭔가 알기에 서은주 주위를 배회하는 걸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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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금은방주인이 작성한 장부

돈을 빌려준 장부, 혜란에게 빌려주었다는 증거도있지만 돈은 현장에 남아있었음

이것이 강기준형사로 하여금 무조건 범인은 고혜란 너다라는 믿음과 선입견을 심어준 원인인것 같은 데

여기서 놓친게 무엇일까? 하명우는 그날 어떻게 알고 찾아간거고? 서은주는 어찌 알까?

이쯤에서 서은주 역시 금은방주인에게서 돈을 빌린 학생이 아닐까하는 추측과 함께

혜란에게 돈 빌릴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 사람도 서은주

또한 하명우에게 혜란의 행방을 알려준 사람도 서은주라는 추측을 그냥 해봅니다


왜 서은주는 혜란을 금은방 그 변태에게 소개했을까?

이유는 모든 걸 알고 있어서, 자신이 돈을 빌린 댓가로 성을 착취당했기 때문에 돈이 필요한 혜란을

밀어 넣은 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혜란이 돈이 필요하다는 정보는 만약 혜란엄마가 다닌 밥집이 서은주엄마가 하던 밥집이라면

그 사실을 엄마로부터 전해들었을테니까요., 전해듣지 않아도 같은 동네 살았다면 모를 리 없죠


사실 미스티에서 손안대고 코풀어대는 사람은 서은주이지요.

동정심 유발해서 매니저로 하여금 움직이게 만들고,

이제 앞으로 언론앞에서 제 남편을 죽인 사람 잡아주세요 동정호소 , 자신은 완전히 피해자로 돌변

이러나저러나 서은주로서는 묘하게 서로 물고뜯는 아수라장속에서 홀로 고고히 피해자가 되네요


저는 그냥 시청자의 입장에서 이런 추리류의 드라마를 좋아해서 추리해보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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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원과 곽기석


한 명은 고혜란의 라이벌, 한 명은 고혜란의 절대적인 응원꾼

그런데 묘하게 3명이 어울려서 국회의원 한 명을 골로 보내버리는 시나리오를 짜고 성공시키네요

그런데 왜 갑자기 한지원은 고혜란과 이렇게 죽이 잘 맞아떨어진 거지?

본인이 짊어져야 될 피의자 신분을 대신 짊어지고 있어서? 그것도 아니면 기자로서의 사명감이

깨어나서

무엇보다 한지원도 욕망 덩어리인 존재인 건 확실함.

혜란은 자신의 자리를 물려받을 후배가 실력 없다는 소리 듣기 싫다는 명분 하에

지원을 훈련시키는 거 같고., 한지원은 자신 역시 고혜란보다 못하다는 소리 듣기 싫어서 이리 뛰는지?

자신의 스캔들까지 막아준 부사장의 명령까지 어겨가면서,..... 의뭉스러운 인물입니다

그렇지만 기자로서의 할 일을 하는 건 박수받아 마땅하지만 용의자 1순위가 되어야 될 인물인데.

캐빈 리에게 마지막으로 전화를 건 사람은 한지원 왜 했을까? 무엇 때문에 했을 까?

은주를 만났다는 사실을 말하기 위해서? 아니면 부사장의 지시를 받고 그를 불러낸 건 아닐지?

환일 철강과 캐빈 리 그리고 한지원

한지원이 환일 철강의 비리 건에 열심인 이유? 캐빈 리의 죽음에 대해서 뭔가를 알고 있기에

그래서 혜란에 대한 죄책감의 발로인가? 하고 별의별 생각을 다 해봅니다

이런 게 미스티의 묘미지만요.


곽기석

정말로 제대로 의뭉스러운 인물

왜 이렇게 혜란을 돕고 또 돕지? 아무리 존경하는 선배이고 믿음 주는 선배일지라도

홀로 혜란을 응원하고 도와주고 두둔하고 뭘까요? 괜한 의심 일지 모르겠으나 의뭉스럽네요

혹시 하명우 동생이라도 되어서 혜란의 곁에서 흑기사가 되어주는 건지?

만약에 하명우 동생이라면 캐빈 리를 죽인 인물로서 이 사람을 생각해보아도 될 듯한 데 '

이건 제가 너무 나간 추측인 거 같은 데 참으로 의뭉스럽긴 합니다

진짜 순수하게 고혜란을 따르는 건지?


혜란을 짝사랑이라도 하나? , 이래저래 곽기석 역시 용의선상에 올려놓고 싶습니다

두여자를 가지고 노는 남자 정의사회 구현을 위해서 처단하다!!! 웃기는 소리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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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명우

오로지 고혜란을 위해서 살아온 사람

감옥에도 가고 나오지도 않고 혜란이 위험에 처하자 감옥을 나온 사람


어찌 보면 진정한 순애보인 남자

서은주의 말대로 혜란을 짝사랑했을까? 이건 아닐 듯 혜란이 그토록 이나 열심히 찾아가고

10회 마지막에 명우야라면서 약간 울먹이는 모습을 보면 두 사람은 아주 절친이었던 거 같고

그 죽은 남자와 무슨 사이인지가 제일 궁금할 뿐입니다.


은주가 혜란을 해하려고 달려들 때 은주 앞을 가로막고 슬픈 눈으로 보는 데.

참 저 남자 얼마나 사랑하면 저리까지 할까 싶더군요


그 날 금은방 사건의 진실은 영원히 하명우의 가슴속에 뭍혀질 듯 합니다

청춘을 다 바쳐 지킨 혜란이 행복하길 가장 바라는 사람일지도요.


"왜 나한테 온겁니까?" 출소하자마자 자신에게 온 이유가 궁금한 강태욱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면 그 사람때문에 내 자신이 견딜 수 없게 초라해질 때가 있습니다

난 그게 사랑때문이라고 그래서 괴로운거다라 생각했었죠, 그런데 지난 19년동안 그 안에

있으면서 깨달았습니다., 아~내가 괴로웠던 건 사랑때문이 아니었구나!!!!!

못난 내 자존심 때문이었구나, 알고 싶었습니다 강태욱 변호사님은 어떤 쪽인건지?"

"무슨 뜻입니까?"

"무슨 뜻인지 알거라고 생각하는 데요, ................................................."

"사람을 지키겠다고 애를 써는 순간 그건 이미 사랑이 아닌겁니다

남자의 못난 자존심입니다 "


이 무슨 괴변인지? 미스티스러운 대사들인데, 남자의 못난 자존심때문에 그 여자의 말을 듣지 않고

사람을 죽이는 결과까지 초래한다는 뜻인지? 무슨 말인지 좀 이해가 안되고

이 대사가 아귀가 맞을려면 강태욱이 범인이 되어야만 되는 상황인 데 헌데 아무리 생각해도

강태욱은 범인이 아닌거같고 , 이 대사는 도대체 뭔가싶고 하명우 19년동안 이상한 道닦았다로 결론을

내릴려다가 본인이 못난 자존심으로 살인을 저지른것처럼 강태욱도 그러했다고

생각하나 뭐 이런 생각이

혹시 혜란을 보호하기 위해서 강태욱곁으로 온 게 아니라 , 진심으로 혜란이 사랑하는 남자라면

그 남자를 보호해주기 위해서 온건가 싶습니다., 자신의 마지막 자존심이라는 괴변을 늘어놓으면서


혜란이 살인범으로 몰리자 출소해서 다시 지키려 온 건 사랑이 아니라 자존심때문이니?라고 뭍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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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란의 시아버지

과연 이 사람이 원하는 그림은 뭘까?

강율로펌 대표가 어느 선까지 나설까요 물었을 때, 과연 뭐라고 대답했을지?


고혜란을 며느리로 인정하지 않고 있는 인물.

그런데 그런 며느리가 살인 용의자로 몰렸고, 그 사건 자체를 완전히 무마해버릴 수 있는 힘이 있음에도

가만히 지켜보는 이유는 뭘까? 아들 강태욱에 대한 빅 픽처를 그리는 건 아닐지?

혜란의 사건을 태욱이 해결하고 , 그 사건으로 인해서 강태욱 이름 석자가 법조계에 새겨지길

원하는 건지., 당최 뭐라고 대답했을지.


한 가지 확실한 건 골드문이라는 온갖 비리의 집단을 만들어 낸 건 강한수라는 인물

자신이 오픈 한 문을 아들과 며느리가 닫아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움직이지 않는 건지

제가 아버지의 마음이라면 아들이 국선변호인으로서 허송세월 하길 바라지 않을 거 같습니다

또한 자신의 이름 석자 하나로 아들이 강율이라는 대형 로펌에 들어가는 것도 바라지 않을 거 같고요

일단 혜란의 일로 들어간다면 하나를 받았으면 둘을 줘야 될 상황들은 많이 벌어질 터이니.

아들이 온실을 박차고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혜란의 일에 나서지 않은 거라고 보아집니다

마음속으로는 혜란을 며느리로 인정한 거 같기도 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지금 혜란이 정조준하고 있는 환일 철강의 비리 건에 본인도 엮여있어서

며느리를 제거하려고 드는 것일 수도 있겠지요.

무엇이 되든 강태욱의 아버지의 답변은 그냥.......... 태욱이에게 맡겨둬 였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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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준 형사와 변우현 검사


무조건 고혜란을 잡아넣으려는 두 사람

하지만 한 사람은 이제 서서히 뭔가 뒤에 도사리고 있다는 걸 눈치 까고

또 다른 용의자를 찾아 나서고

한 사람은 자신이 살기 위해서 무조건 고혜란을 잡아넣어야만 하는 상황, 억지란 걸 알면서도

이제는 강태욱에 대한 열등감이고 뭐고 다 필요 없다, 못 잡아넣으면 자신이 잡아먹히는 상황


베테랑 형사로서 그동안 참 어처구니가 가출하는 수사를 많이도 벌인 상황

명예퇴직이고 뭐고 간에 자신이 무엇을 놓친 건지부터 알아내고

무엇보다 도로에 쫘아아악 깔려있는 CCTV 특히 교통과에 가서 그날 캐빈 리의 자동차 행방부터

피해자의 동선부터 조사해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초동수사 실패는 뼈저린 실수이니까요


과연 강기준과 변우현 끝까지 함께 갈 수 있을지?

저라면 골드문에서 변우현을 팽할 거 같은 데, 그리고 강기준 형사는 혜란이 아니란 걸 알고

혜란을 도울 인물로 보이기는 합니다만 중요한 건 그가 과거에서 벗어나

지금의 사건만 볼 수 있느냐겠죠

과연 과거에서 벗어나 지금 현재에만 전념해서 이 사건의 본질을 보아내고 견찰이 아닌 경찰이 될지

하지만....................., 그다지 실력은 없어 보여서


오로지 피해자인 서은주가 그러했다 하니까 피의자 말은 귓등으로도 안듣는 인물

선입견이 주는 무서움이 아닐까 합니다.


하명우를 목격하는 순간 19년전 사건이 오버랩되고.

또다시 시작된 고혜란을 둘러싼 진실게임 그리고 무엇인가 꺼림칙하게 목구멍에 가래처럼 들끓죠

무엇을 놓친걸까?

한지원으로부터 전해들은 이야기를 토대로 화살을 서은주쪽으로 좀 돌려보면 뭔가 가래가 좀

뱉어지지 않을까합니다.

19년전의 사건과 닮았다 그러면 또다시 엮이는 인물은 서은주 두사건의 공통분모속의 한 명 서은주

놓친건 이게 아닐까 합니다.


미스티 이제 몇회 안남은 걸로 아는 데 개인적으로 반전으로 캐빈리

진심으로 고혜란이 죽여버렸기를 바랍니다, 진짜 죽이고 이렇게 몰려서 생고생하면 덜 억울할테니


고혜란을 응원하는 이유는 그녀가 살아온 그 치열한 삶들이 현재 우리네 흙수저들의 삶을

대변하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배우의 연기력이 응원하게 만드는 원동력인지


12회까지 보면서 내린 결론은

이제 더이상 케빈리의 죽음은 중요하지 않다, 누가 죽였든 19년전의 사건의 진실이 무엇이든

한가지 확실한 건 이 드라마 JTBC 에서 만들어서 그런지 부사장이 전면에 나선다는 거고.


16부작으로 끌고 가기에는 뒷심이 딸리고 12부작으로 끝을 냈다면 참 좋았을 듯 하다라는 생각

아니면 속시원하게 처음부터 패를 까고 시작을 했어도 되었을 듯 합니다

이래저래 온갖 잡스런것들을 다 한 드라마에 몰아넣어 놓아서 보는이로 하여금 머리아프게

만들어보겠다는 생각인 듯 하지만 머리는 안아프고 슬슬 짜증이 나기 시작합니다.

이해 안되는 의뭉스러운 인물들과 제목에 제대로 충실해주겠다는 듯이 모든 게 의뭉스러운 대사들

나중에 반전이랍시고 풀어낼 듯 하지만 제가 보기에는 반전이라고해도 이젠 놀라울 것도 없을 듯합니다


처음부터 말했듯이 케빈리 누가 죽여도 솔직히 납득이가는 상황들이니까요.

고혜란 서은주 강태욱 등등 그냥 저혼자 사고사로 죽었든 팔목의 멍은 강태욱하고 싸우다 그리되었든

이 드라마는 갑자기 언론의 정의사회 구현물이 되어버렸고.,


"나 너 사랑해 그래서 헤어져야겠어"라는 아내의 말에 그자리에서 따라들어가서

우는 아내 달래면서 "혜란아 네 곁에 날 사랑해주는 네 곁에 있어줄게"라면서 말 못하는 뭔가

요상스럽게 핀트가 어긋나는 부부가 존재하고.

아니 그토록이나 갈구하던 아내의 사랑을 아내의 입에서 들었는 데 그 헤어지자는 말이 더 충격이야?

아놔 작가님이 로맨스물을 좀 안읽은 듯하시고, 끝까지 혜란이 곁에 있겠다는 모습에 감동해야하나

저 사람 굼뜨다!!!!!!!!!!!!, 자신의 감정에 충실하고 아내의 마음을 너무 모른다로 결론

아니 여자를 모른다로 결론. , 으유~~속터져 이소리 절로 나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남주 지진희가 펼치는 어른 멜로연기는 최고다라는 결론이 섭니다.

이 드라마 결말이 무엇이든 JBC방송국은 부사장이 모든 걸 지배한다!!!!!!!!!로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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