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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oreverlove Feb 21. 2020

[SBS]  스토브리그.. 끝

최선의 엔딩

스토브리그  막을  내린 걸   실감하는 중이네요

엔딩은   살짝이  아쉬운 감도 있지만  최선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해체가  아닌  매각이었고,  재창단도  아닌  그냥  매각이었다는 거


가장  좋은  결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야구를  사랑하는  1인으로서   이  야구단이  천덕꾸러기 취급받는 건

상당히   기분  상하더라고요.

그래도   야구라는  스포츠는   명백하게   인기 종목 중의  종목인데  슬프네요

왜  천덕꾸러기  취급을 하지?


드림즈는   백단장의  계획대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했습니다.

그  후는   모르겠지만요

헌데  정규시즌  1위가  아닌  드림즈가   홈에서  개막을  했다는 건   에러지요

그냥   3차전이고   드림즈가    2승을  앞서간다는  설정이었으면  행복 회로를  많이 돌렸을 텐데 말입니다

굳이    1차전이라고  설정해서   드라마에서  에러를   범하는지?

두기 두기~~~ 갓 두기

삼 두기 되는  그날까지     외치겠어.

진짜  뭐  이런  몬스터가  다 있어   흑흑     백승수 단장의   가장  큰  선물이지요.

깔게  없다.

서영주  선수   리스펙~~~ 치질의  고통을  이기고

다음  연봉협상에서는   5억 가즈아.,   포수로서   이 정도면   탑 A이지요.

국대  5번 타자이면서  칩동규 ㅋㅋ

반토막  경기 출장에서   60타점이면?  ㅎㄷㄷ하네요 

본인   스탯 관리가   아닌   팀플레이를  했다는 건데   잘했어요.

백단장  이 개객끼

이런  선수의  연봉을  그렇게  후려쳐?  진짜  착한영

괜찮아요   다음 해  연봉은   대거  오를 겁니다.

백승수  단장의   큰 선물 

50만 달러에   이런  선수 데리고 옴   이런 단장이   필요하다고.

성적을  보면   강두기 선수랑   별 차이가  없죠 , 방어율도  비슷한데   왜  패가  많을까?

중간에서   누가   아주   샵질을 했다는 반증이죠

몇 이닝을   소화했는지를  보면   왜   강두기 선수랑  달리  패가  많은지 알 수 있을 듯합니다

미노 미노  유민호 선수

입스를   잘 극복하고   선발로서   책임을   다했네요

헌데   자책점이  너무  높잖아요.,  5 선발로서는   잘했지만   자책점이  높다는 건  반성하고요

그리고   맞더라도   스트라이크  과감하게,  볼넷이  제일  안좋은거죠.

이제  할머니랑   쇠고기   맘껏  구워 먹어요

우와와~~ 백승수  개객끼

이런  선수를   5천에  계약해?   하기야   자기 자신에  대해서  본인이  모르는 데  챙겨줄 필요는 없죠

장진우 선수  우승반지 꼭  끼고   행복하게  은퇴하는  그 날까지  파이아


어짜누  당장   연봉부터  대거  올려줘야  할 판인데 ㅋㅋ

연봉인상폭만해도    어마어마할 듯 합니다. , 선수들  연봉  잘 챙겨주세요   ㅎ,ㄱㅎ,ㄱ


드림즈  주축 선수들은   자기 몫을  해냈네요

아니  정확히  말하면  200% 능력치를  발휘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헌데    정규시즌  2위를 했다는 건   이유가  뭘까?  하고  생각해보면  

일단    믿을맨이  장진우 선수  1명뿐이라는 것과   확실한  마무리 투수의  부재로  보이고요

또한   타선에서   임동규  곽한영 선수가   이끌었지만    확실한  클린업 트리오가  부족했던 거 같습니다

임동규  선수가   없던   전반기에서   선발들이  잘 버텨왔으나  타선에서  못해주면?

드림즈가    막강한  선발진을  구 축 한 건  사실이나   

그 외  세세한  부분에서는  세이버스에게 밀린 거라고 추측합니다

선발진은   그야말로    몬스터 드림즈입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정규시즌  1위는  못한 걸로  추측해봅니다.


백승수 단장은  PF에서   함께하질  못했습니다

그동안   재송과의  트러블들을  생각하면   단장 유임하기에는   껄끄러운 건 사실입니다

더군다나  내부고발도  서슴지  않았던  횡보라면 ,  인수기업 입장에서는  더욱  그러하지요

무엇보다  PF에서도   자기네  사람   1명   넣는걸   원한 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백승수  단장이   다른  종목으로  갔는 데

어디일까요?  ㅋㅋㅋ   그동안  백수로  지내왔는데

시즌을  앞두고   시즌이  끝날 시기에   백수가  되었으니  대략  8~9개월 백수였네요

야구가  끝나는  시점   그리고    새로운  종목의  단장이라?


겨울에   팀을   새로   정비하는  종목이  되겠지요.

그러면  일단   봄에   팀을  정비하는   농구 배구 등은  제외 들어갑니다.

또한    할  이야기가  많고   팬들이  또  할많하많  종목으로   추려보면   축구가 아닐까 싶습니다

축구 역시  야구 못지않게   할  이야기   무지  많을 거라  생각되는데요?

더군다나   2부 리그  강등을  앞둔  팀을   소재로  삼는다면?   끝장나는 스토리가 나올 거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백승수  단장의   다음  행보는   축구단이라고  예측해봅니다.

2부 리그  강등을   오락가락하는  팀에서     유럽리그 뛰는  선수  영입하고   좋잖아요.


드림즈는   우승하면

이분께  가서  단체로   엎드려  절해.


스토브리그  시즌2  한다면  김종무 단장님의  바이킹스  재건을  보고 싶다.

자신의  안위 보담은  팀의  미래를  택한   단장님   갓 단장님.


이런 분이  잘되서야 하는데.

그런데  씨방새  니들은   인터뷰 하나 없더라


스토브리그는  끝이 났고

저는   호갱이  되어서  대본집을   주문해놓았스니다

개인적으로  책으로  읽는  걸  선호해서    ,  작가님의  진짜  뜻이  담긴  스토브리그를 읽어보고 싶더군요

재미있었고  완성도  높은  드라마에  PPL 뿌리기   3부 쪼개 기로   망조를  끼워 넣은   씨방새.

너희들은  잊지 않으리.


또한   스페셜이라고   편성해놓고

선은   네가  넘었어를   무한반복    진짜   마지막까지   선 넘더라.

거기에   팬들이   추측한걸  죄다  뇌피셜로  돌려버리는   막무가내까지?   진심  답 없는 방송국


PF로  넘어가고   새로이  시작하는  창단식에  굳이  펭수  넣어야만 했냐?

드림맨이라고   팬들이  사랑한  마스코트가  엄연히   존재했는 데  이  무슨 펭수뿌리기?

많은   스토브리그 팬들이   사랑한   마스코트   드림맨이  존재했거만.

펭수를   넣고 싶었으면   한국시리즈   시구자로서   설정하던가?  개방새들아~~. 선 넘고 있어.


스페셜이었으면   미방송분을  풀던가

왜   드림즈  직원들이  백단장  근황을  궁금해하는 장면은  안 보여줌?

그 장면이  없으니까   백단장  없어도  저들은   자기 자리  지켰으니까   아무렇지도 않구나 싶더라.

이  방송국 놈들아   가장  중요한   포인트를  빼내고.,   스페셜이라는  이름이  아깝더라.


스토브리그  정말로   재미있게   마지막까지  집중해서  잘 보았고.

행복했습니다.


씨방새  니들은   마지막까지  선넘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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