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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oreverlove Jan 23. 2020

[SBS]  스토브리그

야구만이   가진  매력   제2의  경기   스토브리그

SBS라  쓰고  씨방새라  읽어주는  방송국의 드라마 스토브리그

싸가지가    없다 없다   이렇게  없어주는   방송국 드라마는 또 오랜만이네요

처음부터  1회부터  재미나게  보던  드라마라서  선을  넘은  방송국의 행패에도

꾸욱  눌러 참고  보고 있습니다

3부작...  1시간짜리를  조각조각내서   3부작 편성이라니  무슨  치킨도 아니구

제대로  선을  넘어버린  방송국의  행패!!!  거기에  툭하면  결방에  

예고는  심지어   지방에는   나오지도  않는   초유의 사태까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1회부터   꼼짝없이   보았던  드라마라서  이를 악물고


200개  한정판으로  나온  드림 맨 굿즈까지   손이 달달 떨려가면서  구입했습니다

오래간만에  심장 쫄깃했습니다.,    9회 말  2 아웃  만루  1점 차를  보는  심정으로   성공적인 겟

아싸.,  그래   나  제대로  호구 잡혀주었네요.


내가   그래도  재미나게  보는  드라마라서  웬만하면  욕을 안 하고  지나가려고 했는 데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욕을 해도  되겠더군요.~~ 선  넘은 건  니들이야





스토브리그 

이건   정말로   야구 아니면   비시즌에   이렇게   재미나게   소재 제공하는 스포츠 잘 없죠.

ㅎㅎㅎ 야빠로서   흐뭇합니다.

보고 있자면  예전   야구 빠로서  활발하게   토론도  하던  시절도  떠오르고  말입니다

라떼는  말이야~~ 하는  맘으로   흐뭇하게  보고 있습니다


드림즈는 원년  프로야구팀입니다

하필이면   모기업  이름도  재송이네요,  얼마나  죄송스러운   야구단이면 

보고 있으면    그냥   해체해도  할 말 없는  구단입니다   그런데  어찌어찌  굴러오는  드림즈

드디어  구단주는   팀 해체를  결정하고    최대한  욕 안 먹고   해체하고자 합니다

그  하나의   프로젝트는    야구의 야자도  모른다는   백승수를  단장으로  영입

헌데    웬걸    조용하게   ~~~  팀 해체하자는  말을  알아들었는 줄 알았는 데   어라라라  날뛰네요

날뛰는 것도  아주아주  크게 날뜁니다.,   팀의  체질개선에   착수를 합니다

그중에서   가장  곪아 터진   한마디로  부패 덩어리   2덩어리를   쳐냅니다


첫 번째는  팀의 중심타자  임동규  트레이드 두두두두 두둥

우와우와     ~~  제  동생은   이게  가능하냐고   드라마 설정이  과하다고  평가

그러나  저는  라떼는 말이야~~~~ 양준혁과  임창용 트레이드를   생눈으로  봤다 아가야로 말해줍니다

레알로    충격   제대로   먹고    헉했던  시절이었지요.;;;    뭐  그때  삼성이야  믿는 구석이 있었으니까.

또   삼성이   타자는  강했으나   투수진이   다아  말아먹고  말아먹고   우승 문턱에서   흐,ㄱ흑 

그래도  양신 트레이드를    생눈으로  보았던   기억이  생생.!!!

임동규+신인 지명권  VS 강 두기+김관식   가능한  트레이드이죠,  

바이킹스에는  강두기 빠져도 15승 2명이 더 있는데    가을에  훨훨  날아다니고  또 라이벌팀에 강하면

우승에  목마른  바이킹스로서는   최선의  선택을 했다고  봅니다,.   

당시  삼성 라이온즈가  우승에 목말라했듯이  양준혁 선수도  뼛속같이   푸른 피가  흘렀는데  엉엉  

고로   강두기  임동규 트레이드는    그냥   서로 간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최고의  트레이드

단  여기서   두 선수  모두    하자가  없어야  될 터인데  말입니다.

약물.., KBO 리그에    몇 명  존재하지요.


강두기 선수는  약했다고  믿고 싶지 않습니다.

드림즈에서도  10승 찍은  선수인데   

우와  진짜   행복 수비라고  불리는   내야진 엉망에   타자들 엉망에   타선 지원도 없을 거고.

중간계투랑  마무리도   안 보고  안 들어도  비디오고   이런  팀에서   10승대 찍었다면  뭐 

한화에서   류현진 선수를  떠올리면  되겠지요  ^^ +   

이런  선수가   내야 탄탄하고     우승전력팀에 갔으면  당연히   좀 더  많은  승수를 쌓겠죠


강두기 선수의  말대로   어디에서  뛰든  잘만  던지면   칭찬받습니다

한화를  먹여 살린  류현진 선수   칭찬 안 하는  사람 없습니다.


2번째로   파격적인  행보는     스카우트팀  재정비

고세혁   아웃~~ 나가.

뒷돈까지   챙겨 먹어?  당연히  자르고    새판 짜야지요 ~~....!!!

헌데    새로  앉힌   스카우트 팀장이  뽑은  유민호 선수    이선수  성장 안 해주면  어떻게 되냐고?

유민호 선수의   성장 배경은  딱  롯데  이대호 선수인데  말입니다

이대호  선수  롯데에  입단할 때   촉망받던     투수 유망주였죠, 거기에  할머니랑 살았고

이대호  선수도   부상 영향으로   마음대로  던지지  못하자   타자로  전향을 했습니다.

그리고    본인도   타자 전향을  원했던 걸로  알고요


드라마상에서  유민호 선수가   지금  입스가 와서    투구를  제대로  못한 걸로  나왔는 데.

타자 전향을   시도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입스라는 게  원인도   치료방법도  없으니

여하튼    탈도 많고  말도 많은  유민호 선수   정말로  잘 던져서  연봉협상 때   큰소리 좀 치길 바라는데

드림즈가  존재할지는? 


3번째  광폭 행위는    놀라웠습니다

병역비리에  연관된   투수를    용병으로  데려오다니    이건   정말로  백승수만이 가능할 듯합니다

그리고   드림즈이니까  가능할 듯합니다.,  야구  못해서  욕먹는 거  대신에 다른 걸로  먹자는

그래요    저도    예전에   돈성으로  욕먹을 때가   행복했습니다.,  야구 못한다고  욕먹으니 가슴 아프네요

정말로   삼성 라이온즈    야구  못해서    욕하는  날이  올 줄은... 차라리  돈성하자!!!


여하튼   로버트 길   한국명  길창주

청소년  국대  WBC 국대를 뛰었는 데 ,   병역면제를  못 받았네요

참   불운이   깃든 선수네요., WBC  1회 때   뛰었다면    병역면제받았을 건데  말입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병역회피를  해버렸고   그건  평생의  족쇄가  되어버린 거죠

이런   선수에게   손을  내민  백단장   그리고   용병으로  받아들인  드림즈  시끄럽죠

헌데  말입니다.,   만약에   내가  응원하는  팀에  이런 선수가  온다면   와서  15승 찍어주면 

처음에는   욕을  미친 듯이 해도    15승 찍어주면  실드 가능합니다.


길창주 선수가    한  대사 중에서   

야구로  속죄하겠다는 말도 안 해야 되겠죠, 남들에게  박탈감을  줘놓고서 좋아하는 일로 속죄를 한다

이건 말이 안 되잖아요


그러게 말입니다   말이 안 되는 헛소리죠

많은  사건사고 친  사람들이  말을 합니다   연기로  보답하겠습니다,  속죄하겠습니다로

자기네들이  좋아하는  일하면서  용서를  빌긴  뭘 빌어?   


여하튼   로버트 길   길창주 선수는   다시  한국인으로  돌아와서  병역의  의무를  하겠다고 합니다

헌데   이렇게 되면   길 창주라는  이름을 달고   드림즈 선수로서는  뛰지  못할 수도 있지요

지명권이  어디에 있냐에  따르기 때문이지요.


길창주 선수는    당시  여론만  믿고    귀화를 했고   다시  뭇매를   얻어맞는  상황에 처합니다

헌데   여론  믿을 거  못됩니다

팬들이  처음에는   그렇게  말하지만  사람 마음은  간사한 거죠

얼마 전에   추신수 아들의  국적을  미국으로  선택했다고   비난여론이  어마어마하더군요

추신수 선수   본인도  아닌  아들의 국적인데도   말이지요

처음에는   귀화해도  이해해요  이러든  팬들이   순식간에   여론이  돌아서서  비난하더군요

그러니까   제일   믿을게   못 되는 게    여론인 겁니다

여론은   손바닥 같은 거죠   확확  뒤집히는 



스토브리그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게   연봉협상이지요

이때 되면   한때  팬들은   말했습니다  "해준 게  얼만데"라고.... 공짜로   해준 거야?라고 전 말했습니다

팬들의   무한 실드  덕분에  선수들의  몸값은   그야말로  하늘 높이  솟아올랐고  부익부 빈익빈 제대로 되었죠

드림즈 포수   서영주 선수의  대사 중에서  투수는 귀족 , 외야수는  상인, 내야수는 노비, 포수는 거지라는 대사

실제로   나왔던  말이지요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알죠. 

포수라는  위치가   어렵고  힘든 건  잘 알지만   그렇다고 해서   성적이  엉망이었으면서  생떼를 쓰는 건 

가만히 보면   FA들의  몸값이  뛴  원인에   팬들이   존재했다는 걸 알 수 있죠

무조건   필요한  선수다    프차다  등등   여론에   등 떠밀려서    계약하다 보니   그리된 거죠

이제는  팬들도    냉정하게    선수들을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FA 대거   계약한다고 해서    우승하는 거  아니잖아요.


백단장의  동생   백영수

이건   우리  청소년 선수들   야구뿐만  아니라   모든  스포츠에   해당되는   혹사라는 현실을 담아준 거죠

그러고 나서   백영수는    모 사이트에서  로빈슨이란  필명으로   아주  유명세를 타는 칼럼을

세이버메트릭스에  관련한   아주  좋은  

문제는   왜   형이  있는  드림즈에와서리는   말입니다

자고로   오이밭에서는  신발끈을  묶지 않고    배밭에서는  갓끈을  고쳐 쓰지 말라고했거만

로빈슨이   활동했던   사이트는    아이 OO이  아니면  엠ㅇㅇ 이 정도  생각됩니다

설마  디땡은 아닐 거라  강력하게  믿어봅니다 

형은    고통 속에서   머물고 있지만   본인은   스스로  떨치고  일어나서   자신의 길을 가는 걸 보면 

대견하기도 합니다.,  여하튼   어린선수들   보호는   확실하게   특히  혹사는  정말로  막아야 합니다.


백단장의  파격행보는   감독  기세우기  프로젝트

선수협에서    금지한   훈련을  강행하고   각을  세우게되지요.

ㅎㅎㅎ    한화이글스의  전감독  김성근감독님  소환을  살포시

그래요   야구도  더럽게  못하는 데   훈련도  제대로  못받으면 안되지요

선수협이  출범할때는  지지했는 데   지금은  그들만의  황제협회가  되어있는  모습에  실망감이 큽니다



드림즈의   전지훈련은   제주도도  아닌   그냥   버스 타고  간   국내입니다.

국내든  어디든    잘만  훈련하면     좋은  성과 내는 거죠,   우습게도  바이킹스도    국내로  

모기업의  지원이  줄어들면서  이렇게  또  운명적으로   만난  2팀

1회부터   두 팀이  맞붙더니.


임동규 VS백승수   뭐라고  귓속말을  나누는지  엄청  궁금합니다

그리고  알고 보니   드린이였던    군필   권경민 상무는  끝까지  드림즈 해체를  믿어 붙일 건지?

백승수는    리그  시작 전에   사직을 할 것인지?  엄청 궁금합니다


백단장님   사직하시면   삼성 라이온즈로  흑흑    제가  단장님  얼굴 보는 맛으로라도 살게요


우리는  야구를 못해요

그리고  또  우리는  야구를  더럽게  못해요

그리고  또  우리는 몇 년째  야구를  더럽게  못해요


내가  이런 소리에   가심 팍이  찔릴 줄은  몰랐습니다.



드림즈를  보고 있으면   저는   예전의  현대 유니콘스가  떠오르네요

로고가   참  닮았습니다    유니폼도   또  팀 해체를  향해가는  걸 보니까.

물론  성적은   드림즈가  비빌 데가   못되지만요  ㅋㅋㅋ



로버트 킬이라고  자꾸만  발음하셔서....;;

그런데   누구 마음대로   2 선발이야?    길선수   선 넘었어.



드림즈  2 선발로  밀고 있는   유민호 선수

입스   반드시   극복해서    믿음에  보답하고    겨우 떡볶이에  튀김 얻어먹지 말고

소고기  얻어먹자.

서영주 선수   치질약  잘 바르세요 ㅋㅋㅋㅋ  PPL  유일하게  용서가  된  치질약

강두기 선수    이번 주는  안 하잖아요

그런데    드림즈 선수들  보면   딱  야구선수삘이에요 ,   특히  두기 선수는   ~~



스토브리그는    야구만이   가진   특색 있는  리그이고    그리고  이야깃거리도  많죠

여기에   쓸데없이   러브러브  안 비벼서  좋았는 데.,,  3부로  나누고  

아랫사람   찍어 누르기가  제일 쉽다고 PPL떡칠을  하다니   진심으로  시청자들을 호 구로아는 구단주

SBS




체질개선  잘해서   드림즈가  어떤  성적을 낼지는 모르겠습니다

단기간에    1등은  무리라고  보고요   탈꼴찌해서   가을야구하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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