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에서 무덤까지...
from the Womb to the Tomb
왜 산부인과를 선택했느냐라는 질문에 나는
'요람에서 무덤까지' 진료를 보는 유일한 과이다. 라고 설명을 하곤 했었다. 즉, 요람에 들어갈 아기를 출산하고, 암으로 무덤에 들어갈 여성을 치료하는 진료과라는 뜻이었다.
오늘 새롭게 안 사실이 있다. 왜 여태껏 몰랐을까.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뜻의 영어 표현은
from the womb to the tomb 이다.
에릭 토폴 박사는 '태어나기 전부터 무덤까지(pre womb to tomb)'이라고 표현했듯이 유전질환 상담까지 해주는 산부인과는 pre womb 의 대표격이다.
역시 산부인과가 의학의 시작이자 의학의 미래다.
thanks to 디지털헬스케어:의료의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