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란트를 '박스' 안에 묻어두지 마세요

마태복음 25:21

오늘 존 리의 저서를 다시 읽으며, 우리가 스스로를 가둬두었던 '안정'이라는 이름의 박스에 대해 생각해보았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각자 귀한 달란트를 맡기셨지만, 때로 우리는 실패가 두려워 그 가능성을 땅속에, 혹은 세상이 정해놓은 박스 안에 묻어두곤 합니다.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마태복음 25:21)


1. 박스를 깨고 나가는 것이 '충성'입니다

달란트 비유에서 한 달란트 받은 종은 주인이 두려워 그것을 땅에 묻어두었습니다. 그는 스스로 안전하다고 생각했겠지만, 주인은 그를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 불렀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충성은 단순히 지키는 것이 아니라, 주신 재능을 세상 밖으로 꺼내어 변화를 만들어내는 '실행'에 있습니다.


2. 과거의 배움은 예비된 축복의 통로입니다

2019년, 자녀와 나를 위해 시작했던 경제 공부가 지금 고객들의 인생곳간을 지키는 소중한 도구가 될 줄은 그때는 몰랐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적은 일'에 충성할 때, 장차 '많은 것'을 맡기기 위해 우리를 훈련시키십니다. 당시의 주식 공부와 시장 분석은 오늘날 정직한 저울로 고객을 섬기기 위한 하나님의 예비하심이었습니다.


3. 자본가의 마인드, 청지기의 사명

자녀들에게 주식 투자를 가르치고 자본가의 길을 열어주는 것은 단순히 부자가 되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주신 자원을 지혜롭게 관리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안내하며, 최상의 가치를 만들어내는선한 청지기의 삶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 인생곳간 지기의 묵상

"제대로 알아야 제대로 지킵니다."

과거에 제가 박스를 깨고 나와 주식을 공부하고 경제의 흐름을 익혔던 이유는, 하나님이 맡겨주실 이웃들의 삶을 더 온전하게 지켜드리기 위함이었음을 고백합니다.

오늘도 공부하는 설계사로서, 제게 맡겨진 달란트를 땅에 묻어두지 않고 부지런히 갈고 닦겠습니다. 인생곳간이 불확실한 시대 속에서도 든든하게 채워질 수 있도록,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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