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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or reira Dec 31. 2019

한해의 마지막 날.

어느덧 한 해의 끝자락.

매년 오는 날이지만 

매번 새로운 그리고 

조금은 복잡한 마음이 드는 

한해의 마지막 날.


돌아보면 

너무 힘들었던 일도 

너무 즐거웠던 일도 

까마득하게 멀게 느껴진다.


그리고 나는 

그 많은 시간들을 잘 견딘 채  

바로 지금,

이 순간의 시간에 서 있다. 


내년은 더 좋은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한 해 동안 많은 노력을 한 나에게 한마디.

고생했어.

내년에도 잘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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