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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무
나무 사진 한장을 보고 계기가 되어 사진전공을 했고, 나를 표현하기 위한 배경이 필요해 국어국문을 전공했습니다. 그리고 국어교육을 통해 한 인간의 삶을 이해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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