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의 나에게, 10년 후의 아들에게
지금의 고통은,
미래의 내가 편안해질 수 있도록
미리 갚아두는 인생의 선불 같은 거다.
젊을 땐 고통도 견딜 수 있어.
체력이 버텨주고, 마음도 쉽게 회복되니까.
하지만 지금의 달콤한 즐거움에는
항상 나중에 지불해야 하는 청구서가 있어.
그리고 그 청구서는
체력도 의지도 부족한 그때 더 크게 날아와.
그러니, 지금이 비록 힘들고 고통스러워도
미래의 고통을 당겨온 거다 생각하고 잘 버티길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