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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노트4.] 우리들의 삽질에 대한 워런 버핏의 권고

장기간 이익이 증가하는 기업에 투자를

급여 수령자이기에 재테크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대표적인 재테크는 부동산과 주식인데요. 개인적으로 주식이 더 재미있습니다. 나름의 투자 철학을 만들고 싶어서 몇 분의 추종자를 따라서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버핏, 캐시 우드, 레이 리오, 하워드 막스, 빌 에크만, 필립 피셔 등등

 

오늘은 예전 버핏 주주 서한을 읽다가 너무 기본적인 내용이어서 글을 남깁니다. 이런 것 같아요. 버핏은 소수 종목에 몰빵 하는 스타일 같습니다. 투자하고 마음에 들면 자회사로 편입을 해버리죠. 가이코 보험회사 처럼.


버핏이 주기적으로 조언을 하는 것은 기업 가치 분석에 자신이 없는 일반인은 그냥 S&P 500 인덱스 펀드 중에서 수수료 가장 싼 걸로 사서 홀드 하라는 것입니다. 사실 이 투자법이 심리적으로 제일 어려운 것 같습니다. 벤치마킹 대비 초과 수익을 꿈꾸는 우리에게 벤치마킹 정도만 먹으라니.


굳이 직접 투자를 하고 싶다면, 장기간 이익이 꾸준히 증가하는 기업, 유능한 경영진이 운영하는 기업을 찾아서 여기부터가 더 중요하죠. 합리적인 가격에 사야 한다는 것이죠. 그래서 기업 가치를 분석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오는 거죠. 가치를 모른다는 것은 합리적인 가격을 모른다는 결론으로 이어집니다.


많은 투자자들은 기업을 사려 깊게 숫자로 평가하지 않고 일시적인 테마 유행에 편승해서 주식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장기간 상승한 다음 사이클에 진입하거나 장기간 하락한 다음 시장에 빠져나오는 실수를 반복한다는 것이죠.


국 흥분해서 사고 비관해서 파는 악순환에 빠지는 거죠. 버핏은 굳이 시장 진입 시점을 선택하려면 이렇게 하라고 하시네요.


남들이 탐욕스러울 때에는 두려워하고, 남들이 두려워할 때만 탐욕스러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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