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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티 Sep 27. 2023

불편한 선택의 한 달을 마치며

한 달 글루틴 후기

올해 초 글루틴 참가에 이어 두 번째 글루틴에 참여했다.


사실 올해 초반 처음 할 때는 매일 쓸 이야기도 없고

간신히 간신히 쓰다가 하루 이틀 놓치고 맨 마지막 나의 고백은


기본기도 없고 글을 쓸 자산이 너무 없다

라는 게 마지막 날 나의 고백이었다.


이번 글루틴을 마치면서 느끼는 건

지난번 보다는 나름 내가

글쓰는 시간이

낮이거나 밤 둘중 하나로 모아졌다는 것과

쓰는 것 자체에 스트레스를 덜 받는다는 것이었다.


단. 이제는 내 글의 질적인 부분이 마음에 걸리지만

자꾸 쓰는 것 밖에는 왕도가 없을 것 같다.


그리고 후반으로 가면서 함께 하는 동료들을 위한

피드백이 점점 소홀해져서 미안했다.

마음의 여유와 집중이 글쓰기에는 꼭 필요함을

느끼는 글루틴 10기 참가 후기입니다♡♡♡

#글루틴 10기

#글루틴 11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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