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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라스 Jul 02. 2021

새로운 색이 스며드는 과정

<천안시 어딘지 모를 하늘>


물이 들기 시작했다.


세상은 어떤 색인지 모를, 묘한 색으로, 하늘이 변해가고 있었다.


불가능이라고 얘기했지만, 그건 그저 마음의 선이었던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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