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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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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샘
Sep 5. 2020
날개가 다 자란 자식은 날아갈 채비를 하는데
나는 오매불망 품에 안아보기를 고대하다 실망하곤 한다
그 아이가 그리는 세상에서
나와 함께 할 시간들이
너무 늦게 만나지지 말기를...
인생이 그런 거니까
부모가 주고 싶은 사랑과
자식이 전하고픈 정성이
같은 시간에 같은 마음으로 만나지 못하고
자꾸만 어긋난다
짝사랑, 이런 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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