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인터넷 서칭을 도와주던 딸이 답답하다는 듯
이것도 못하냐며 눈을 흘긴다.
귀여운 것,
엄마가 산 세월을 네가 이해하겠니?
문득 눈앞에
‘엄마는 이것도 몰라’ 투정부리던 철없던 내가 오버랩 된다
내 어머니가 그립고
때늦은 존경의 마음을 보름달에 걸어놓고 싶다
이샘의 브런치입니다. 흘러들어 고인 생각을 햇볕에 말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