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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보고 얘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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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샘
Aug 15. 2020
썬글라스 벗어요,
마음이 보이지 않찮아요
당신의 눈을 보며 이야기 하고 싶어요
햇빛이 고운 어느 날
다 진 벗 꽃대가 후두두 떨어지는 벗 나무 아래서
세 친구가 수다를 떤다
오랜만에 마음이 편안해지는 시간이다
긴 시간은 아니지만
화려한 말재간은 없지만
따뜻한 눈빛과 들어줄 귀만 있다면
우리는 서로에게 물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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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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